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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면의 태극기 물결

서천 마산신장 3.1만세운동 재연행사

2019.03.31(일) 10:37:17계룡산(ccy6645@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서천 마산 새장터 3.1운동은 1919년 3월29일에 송기면 외 13명이 주동이 되어 일으킨 독립만세운동이다.
2000여 민중이 운집한 마산 새장터 만세운동은 서천에서 가장 큰 민중봉기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되신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그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재연행사가 서천군 마산면 일원에서 3월29일 오전 10시30분부터 마산시장에서 시작되었다.

행사장 입구에는 수많은 참가자들이 흰 두루마기에 태극머리띠를 두르고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그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의연한 표정이었다.
특히나 어린 학생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3.1운동 재연장면을 보면서 100년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의 역사를 배우는 교육의 현장이 되기도 했다.
 
마산신장 3.1운동 재현행사
▲ 마산신장 3.1운동 재연행사

행사장에 참석한 어린 학생들
▲ 행사장에 참석한 어린 학생들

상황극
▲ 상황극

상황극
▲상황극
 
상황극이 끝나고 신장에서 3.1운동 기념탑까지 이어지는 거리행진이 시작되었다.
대형태극기를 선두로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100년 전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 목이 터져라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긴 행렬은 태극기 물결 그 자체였다.

거리 행진
▲ 거리 행진

마산면의 태극기 물결 사진


마산면의 태극기 물결 사진


마산면의 태극기 물결 사진


태극 터널
▲ 태극 터널

서천군립전통무용단 공연
▲ 서천군립전통무용단 공연

기념식장
▲ 기념식장
  
3.1운동 기념탑 앞 기념행사장 입구에는 태극기로 장식된 태극기 터널이 설치되어 한껏 분우기를 고조시키고 있었다.
 
서천군립 전통무용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3.1운동 100주년 마산 신장 만세운동 기념식은 “국민이 지킨 역사, 국민이 이끌 나라” 라는 슬로건과 함께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망의 미래를 약속하는 커다란 울림으로 모두에게 다가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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