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년된 느티나무 옆에 윤석중 시비가 세워지고
성황제 유래비 그대로 옮기자면 백제시대의 전적지로 토성이 남아있는 퇴미산 기슭에 사람들이 오고가는 길옆 수령 700년 된 느티나무가 있다. 율목리 느티나무의 특이한 것은 원 뿌리 옆에 뿌리에서 자라난 나무도 몇 백 년이 된다고 마을 사람들이 귀띔을 해 준다. 여름이면 느티나무 밑에서 살다시피 하신다는 할머니는 “나무그늘이 하도 넓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놀아도 자리다툼을 할 일이 없다고” 웃으면서 말씀하신다. 심걸섭 추진 위원장은 서낭제를 이월 초하룻날 지내는 이유는 옛날부터 내려오는 머슴의 날을 잊지 않게 하기 위하여 지낸다고 한다. 율목리 사람들은 이 날 만큼은 실컷 먹고 놀고 농사를 짓기 전에 머슴에 대한 예우로 오늘 날까지 세시 풍습을 지키며 60년동안 서낭재를 올려 왔다고 한다.
몇 년 전 부터 유명한 분의 시비도 세워져있어 서낭제는 더 널리 알려 질 것이다.
윤석중 아동 문학가 가 동요 동시를 천 여 편 지은 것도 대단하지만, 서산 율목리에서 잠깐 사실 때 느티나무에 대하여 시를 지어 시비도 세워져 있다. 시비가 세워진 후로 문인들도 서낭제에 참석하여 느티나무에 대한 시를 읽는 멋은 맛있기도 하다.
서낭제에 돼지가 빠지면 안되지요.
햇빛 한 줌 들어 오지않는 700년된 느티나무는 비바람에 가지가 부러지고 상처가 있어 치료를 한 흔적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700년을 견뎌온 어르신이여! 앞으로 몇 천년이라도 살아서 동네 수호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성황제 유래비입니다.
8090 연세드신 동네 어르신들이 앉은 자세로 농악을 하시는 모습이 다채롭기만 합니다. 실버농악으로 봉사도 다니신다고 합니다.
제일 중앙 어르신은 91세로 십 년 넘게 농악을 하셨는데 이젠 팔도 아프고 못 하겠다고 하시면서도 장구 치는 손 놀림이 예사롭지가 않네요.
성황제 유래비 그대로 옮기자면 백제시대의 전적지로 토성이 남아있는 퇴미산 기슭에 사람들이 오고가는 길옆 수령 700년 된 느티나무가 있다. 율목리 느티나무의 특이한 것은 원 뿌리 옆에 뿌리에서 자라난 나무도 몇 백 년이 된다고 마을 사람들이 귀띔을 해 준다. 여름이면 느티나무 밑에서 살다시피 하신다는 할머니는 “나무그늘이 하도 넓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놀아도 자리다툼을 할 일이 없다고” 웃으면서 말씀하신다. 심걸섭 추진 위원장은 서낭제를 이월 초하룻날 지내는 이유는 옛날부터 내려오는 머슴의 날을 잊지 않게 하기 위하여 지낸다고 한다. 율목리 사람들은 이 날 만큼은 실컷 먹고 놀고 농사를 짓기 전에 머슴에 대한 예우로 오늘 날까지 세시 풍습을 지키며 60년동안 서낭재를 올려 왔다고 한다.
몇 년 전 부터 유명한 분의 시비도 세워져있어 서낭제는 더 널리 알려 질 것이다.
윤석중 아동 문학가 가 동요 동시를 천 여 편 지은 것도 대단하지만, 서산 율목리에서 잠깐 사실 때 느티나무에 대하여 시를 지어 시비도 세워져 있다. 시비가 세워진 후로 문인들도 서낭제에 참석하여 느티나무에 대한 시를 읽는 멋은 맛있기도 하다.
서낭제에 돼지가 빠지면 안되지요.
햇빛 한 줌 들어 오지않는 700년된 느티나무는 비바람에 가지가 부러지고 상처가 있어 치료를 한 흔적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700년을 견뎌온 어르신이여! 앞으로 몇 천년이라도 살아서 동네 수호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성황제 유래비입니다.
8090 연세드신 동네 어르신들이 앉은 자세로 농악을 하시는 모습이 다채롭기만 합니다. 실버농악으로 봉사도 다니신다고 합니다.
제일 중앙 어르신은 91세로 십 년 넘게 농악을 하셨는데 이젠 팔도 아프고 못 하겠다고 하시면서도 장구 치는 손 놀림이 예사롭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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