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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 기다려지는 곳 공주중동성당

100년 역사 품고...벚꽃 피는 명당

2019.02.28(목) 07:49:50국보남자(skj7621@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3월이 기다려지는 곳 공주중동성당 사진

안녕하세요.
기온이 점점 오르며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지만
다가올 3월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3월하면 벚꽃을 당연히 기다리는데요.
벚꽃이 활짝 피면 정말 아름다운 충남 공주 중동성당을 미리 둘러보겠습니다.
 
3월이 기다려지는 곳 공주중동성당 사진

중동성당은 공주에서 가장 먼저 생겨난 천주교 성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897년 프랑스 선교사 기낭이 설립을 했다고 합니다.
10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지역 주민들이 미사를 드린다고 하네요.

3월이 기다려지는 곳 공주중동성당 사진

중동성당은 고딕 양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외관은 붉은 벽돌과 회색 벽돌이 교차하며 고풍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성당은 크게 본당과 사제관으로 구분돼 있고,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한 15분 정도면 둘러볼 수 있습니다.
건물 주변에 보이는 큰 나무들이 나중에 활짝 벚꽃이 필 것이라서 정말 멋집니다.
 
3월이 기다려지는 곳 공주중동성당 사진

성당 한 켠에 최종철 신부의 순교비가 있었는데요.
왜? 기낭 선교사가 아닐까 생각을 했었는데요.
자세히 보니 최종철 신부님은 중동성당의 제5대 주임으로
성당이 지금 모습을 갖추기까지 성당 건립에 노력했다고 합니다.

3월이 기다려지는 곳 공주중동성당 사진

중동성당 주변에도 최근에는 하나의 관광 상품으로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국고개 문화거리와 역사박물관 등 볼거리가 다양합니다.
또 중동성당으로 향하는 길에는 100년의 성당 역사를 담아 전시하는 길이 있더라고요.
오랜 역사를 잘 보존하고 하나의 관광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3월이 기다려지는 곳 공주중동성당 사진

천주교 공주중동성당은 충남 공주시 성당길6에 위치해 있습니다.
최근에는 많은 분들이 방문해 시끄럽게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미사를 드리는 시간도 있으니 항상 조용하고 예의 있게 관람해주시는 거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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