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6일 충남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쪽에 위치한 예산군 예당호 개막식을 앞두고 기자단들과 함께 출렁다리 사전 답사를 했다. 예산군에서는 예당호 조각공원, 예당 국민관광지와 연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저수지인 예당호에 국비 94억원을 투입하여 2017년 출렁다리와 물넘이 확장 공사 등의 경관 조성 사업을 시작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인도교로서 402m에 달하며, 주변에는 170m의 수변산책로와 140m의 부잔교가 조성되어 예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며 4월중 일반에 공개된다. 위치는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다.





예당호 전망대 위에 올라가서 내려다본 출렁다리 모양은 마치 황새가 날개를 펼쳐 날아오르는 듯한 모습이다. 출렁다리가 개통되면 근거리에 있는 대흥 슬로시티, 임존성, 광시 황새공원 등 관광지와 연계한 예산군관광사업에 일조할 것으로 본다.







 
예당호 출렁다리 건너편에 가면 일몰에는 황금빛으로 변하는 황금나무를 볼 수 있는데 전국의 사진작가들의 출사 지역으로 알려진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