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하다는 논산 선샤인스튜디오에 다녀왔습니다.
얼마전 종영된 미스터선샤인 촬영지인 선샤인스튜디오는 지금은 임시개장으로 공사중인곳이 좀 있지만,
11월초에는 새롭게 새단장된다고 합니다.

도착하자마자 대한제국 한성거리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높은곳에서 내려다보니, 드라마의 장면들이 새록새록 떠올려 지네요.

많은 분들이 그때 그시절의 의상을 입고 거리를 거닐고 게셨어요.
모두가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듯 배경지와 잘 어울렸습니다.
(의상대여를 해준다고 하니, 한번 체험해보세요^^)



선샤인스튜디오에 들어서면 보이는 글로리호텔입니다.
고풍스럽고 아름다웠던 호텔외관을 보니 매우 설레였습니다.

개화한 신식인들의 집합장소였던 이곳은 내부는 한창 공사중이었네요.
새롭게 새단장 될 호텔내부가 기대되기도 합니다.



진고갯길 위에선 남녀 매우 멋져보이는데요.
이곳은 숨은 포토포인트입니다.

멀리보이는 다리와 그시대의 건물들이, 드라마의 한장면을 연상케 합니다.
1900년대로 돌아가 내가 주인공이 되어 , 인증샷 인생샷 너무 멋질것 같아요.



한성거리위에 보이는 전차.
그 당시에 운행료는 매우 비쌌다고 하지만, 이곳에서는 무료로 타보실 수 있습니다.
전차위에 올라 그때 그시절의 감성을 느껴보세요!



홍예교입니다.
드라마에서는 모든 만남의 장소였지만, 선샤인 스튜디오 에서는 잊어서는 안될 포토포인트입니다.
다리위에 서서 멀리 바라보면, 글로리호텔과 한성거리가 한눈에 펼쳐집니다.
다리위에 올라 나만의 개성있는 인증샷, 인생샷을 찍어보세요.



시대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건물과 마차.
천천히 산책해보는것도 좋겠어요.

한번도 걸어보지 못했던 거리를 걷는 기분!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저 문을 열면 어떤느낌일까요?
살짝 열어보고 싶은마음이었어요.



다리아래에서 보이던 많은 상점들
1900년대 느낌을 물씬 풍깁니다.

너무 낭만적인 분위기에, 힘들었던 그 시절의 느낌은 어디론지 사라져버린 느낌이네요.


 
왠지 디오라마처럼 보이는데요.
직접 걸어볼 수 있는 거리랍니다.
너무 설레이지 않나요?



홍예교 다리밑사이로 보이던 아름다웠던 풍경.
너무 리얼해서, 그 시절 사람이 된듯 합니다.



해드리오만물상.
꽤 고급스러워 보이는것도 이곳에서는 다 볼 수 있습니다.
시대적 느낌이 물씬 풍겼던 만물상.



드라마 종영이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이곳에 오니 드라마의 한장면도 생각나고
주인공들의 만남의 장소에서 인증샷도 찍어보고
너무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드라마ost가 울려퍼져 더욱 설레였네요.

11월초가 되면 정상운영 된다고 합니다.
논산 선샤인 스튜디오에 오셔서, 드라마의 감동도 느껴보고, 특별한 시간여행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