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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는 아이와 함께 장영실 과학관으로

2018.07.15(일) 22:05:44킴보(kimvo97@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무더위에는 아이와 함께 장영실 과학관으로 사진

연일 35도에  이르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시원한 계곡이나 바다로 가는분 많으시죠? 그러나 막상 바다나 계곡에 가도 뜨거운 바람에 많은 사람으로 더위를 피하지도 못하고 지치기 마련입니다. 그러때는  시원하게 냉방이 되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추천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아이들과 찾기 좋은 장영실 과학관입니다.

무더위에는 아이와 함께 장영실 과학관으로 사진

장열실 과학관은 2011년 7월 22일 아산에 개관하였습니다.   1층은 어린이 과학과, 2층은 장영실 과학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장영실이 업적이 궁금한 아이와 함께 2층으로 먼저 가보았습니다.

2층은 크게 물, 바랍, 금속, 빛, 우주/우리/나 5개의 주제로  5개 영역에서 장영실의 발명품과 연계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무더위에는 아이와 함께 장영실 과학관으로 사진
 
조선시대 최고의 과학자로 꼽히는 장영실은, 정확한 문헌에 그의 생애가 나오지 않아  아산 장씨세보에 중국 항주 출신인 장서의 9세손이고, 부친은 장성휘라고 되어있어 귀화인의 후손입니다. 관노로 지내던 장영실은 출중한  실력으로 세종의 사랑을 받고 그리고  자동으로 시간을 알려주는 물시계 자격루를 만든 인물로 알려져있습니다.  

무더위에는 아이와 함께 장영실 과학관으로 사진

엄격한 신분사회였던 조선시대에 관노의 신분으로, 장영실은 엄격한 신분제도를 뛰어넘어  3품 벼슬에 오르기도한 대단한 인물이었습니다.

무더위에는 아이와 함께 장영실 과학관으로 사진

1층으로 내려가봅니다. 그곳에는 기후변화체험관이 있습니다.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일상 속 개개인의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곳이 만들어졌습니다.  

무더위에는 아이와 함께 장영실 과학관으로 사진 
1층은 유치원생에서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실제로 만지고 체험하면서 쉽게 과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었지만 여전히 손으로 만지고 체험하는 이곳은 흥미로운 공간입니다.

무더위에는 아이와 함께 장영실 과학관으로 사진

오목거울의 반사가 만드는 허상체험과  착시 현상을 볼수 있는 곳은 언제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 아래에서 과학관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저녁있었지만 뜨거운 햇살에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는 여전합니다.  이래서 무더운날은  실내 전시실 관람을 다녀야하나봅니다. 너무 더워 놀이터에도 아이들이 없네요.
 
무더위에는 아이와 함께 장영실 과학관으로 사진 
더웠지만 파란 하늘 덕에 눈이 즐거웠던 주말이었습니다. 가까운곳에는 전망대도 있어 한눈에 아산을 내려다볼 수도 있답니다.

무더위에는 아이와 함께 장영실 과학관으로 사진

불볕 더위로 이제 1분도 야외에서 아이와 걷기 힘든 계절이 되었습니다. 이럴때는 실내 전시실로 아이와 여행을 추천합니다. 아이와 함께하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과학을 쉽게 이야기하는 장영실 과학관 추천드립니다.


충청남도 아산시 실옥동 222
041-903-5594
www.jyssm.co.kr
입장료
어른 2500원, 어린이 1500원 / 할인권 어른 1500원 어린이1000원
할인권 적용(아산시민, 65세 이상 등)

장영실 과학관, 생태곤충원, 전망대 통합 입장권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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