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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에서 피서와 여행, 어때요?

해수욕 즐기고 숲길 산책하며 힐링을

2018.07.05(목) 22:17:25이병헌(ichmount@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만리포해수욕장
▲ 만리포해수욕장

여름이 깊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피서를 계획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니 바다로 가는 피서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우리나라의 바다 중 어디를 선택할 것인가는 개인의 성향이나 지리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보통 가까운 곳에 있는 해수욕장을 찾는 것은 지리적인 면이 작용하지만 거리가 멀더라도 특별히 선호하는 해수욕장이 있기 마련이다.
 
서해안 해수욕장은 대천해수욕장 등 이미 개장을 한 곳이 많이 있는데 태안군에 있는 해수욕장도 7일 8개 읍·면 전역 총 28개 해수욕장이 본격 개장해 8월 18일까지 44일간 운영되며 해수욕장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라고 한다.
 
만리포 해수욕장 걷기길의 출렁다리
▲ 만리포 해수욕장 걷기길의 출렁다리
       
서해안은 갯벌의 영향으로 물이 맑지 않을 것 이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반은 맞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태안지역에는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인 만리포해수욕장이 있는데 만리포해수욕장을 찾아간 날 바다는 푸르름이 가득했다. 아직 개장을 하지 않았지만 성급한 관광객들이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름다운 바위 ▲ 아름다운 바위
      
태안지역에는 각 해수욕장을 이어주는 ‘솔향기 길’과 ‘해변 길’, ‘노을 길’ 등이 있어 걸으면서 아름다운 산책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우러진 울창한 소나무 숲 등 태안만의 아름다운 풍경이 멋진 여름의 낭만을 만들어주는데 부족함이 없다.
 
솔모랫길 걷기
▲ 솔향기길 걷기
 
태안지역에는 많은 관광지가 있다. 해수욕장과 더불어 근처에 있는 명소를 돌아보면서 여행을 하는 것도 좋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신두리사구와 대웅습지, 사철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천리포수목원, 아이들의 호기심천국 쥬라기박물관, 연꽃과 각종 나무를 만날 수 있는 청산수목원, 수국축제가 열리는 팜카밀레, 안면송을 만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면휴양림 등이 있어 피서와 여행을 함께 할 수 있다. 
   
그리고 매일 밤 빛축제가 개최되는 남면 네이처월드에서는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태안 백합꽃축제’가 열려 백합꽃의 향기에 젖어볼 수 있다.        
       
태안 백합꽃축제
▲ 태안 백합꽃축제
        
이번 여름에는 태안 지역의 만리포 해수욕장 등 멋진 해수욕장에서 피서를 하고 주변에 있는 관광지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도 참 좋을 것이다. 
      
천리포항 ▲ 천리포항
 

만리포해수욕장
주소 :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전화번호 : 041-672-9662
홈페이지 : http://www.imalripo.com/
 
만리포일몰
▲ 만리포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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