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전체기사

전체기사

충남넷 미디어 > 소통 > 전체기사

미르섬, 지금은 양귀비꽃이다

2018.06.02(토) 19:37:13킴보(kimvo97@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계절이 바뀌때마다 새로운 풍경을 보여주는 미르섬, 초여름에 들어선 요즘은 어떤 풍경일까요? 지금은 양귀비꽃이 피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그늘 하나 없는 뜨거운 날씨였지만 양귀미가 만발한것을 보니  절로 힘이 나서 미르섬을 돌아다니며 꽃구경을 했답니다.

미르섬
공주시 신관동
신관공원(충남 공주시 신관동 439-2 )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이동하면됩니다.

미르섬, 지금은 양귀비꽃이다 사진

신관공원에 들어서면 양귀비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5월의 꽃장미가 피어  장미터널을 만들고 있습니다. 여심자극이라는 말이 딱 떠오르는 장미 터널입니다.     

미르섬, 지금은 양귀비꽃이다 사진
미르섬, 지금은 양귀비꽃이다 사진

이제 요즘 미르섬의 주인공 양귀비입니다 "양귀비"라고 하면 다들  무서운 "아편"이라는 단어가 먼저 생각나겠지만 이곳에 있는 양귀비는 관상용으로 재배하는 개양귀비이므로 걱정할 필요없답니다.  양귀비의 씨는 요즘  슈퍼푸드로  건강에 좋다고 많이 먹는 바로 아마씨죠? 

미르섬, 지금은 양귀비꽃이다 사진 
제가 방문했을때는 양귀비가 한창 피고 있어 봉오리가 더 많았지만 며칠 이내 만개할 듯 합니다.

미르섬, 지금은 양귀비꽃이다 사진

꽃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길이난 곳으로 가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미르섬, 지금은 양귀비꽃이다 사진
 
얇은 꽃잎이 인상적입니다. 바람이 불면 얇은 꽃잎도 바람에 같이 살랑거립니다.  이곳에서는 분홍, 다홍색, 흰색의 꽃이 다양하게 피어있습니다.

미르섬, 지금은 양귀비꽃이다 사진

미르섬, 지금은 양귀비꽃이다 사진 
오늘 이곳에서는 인물 스냅도 좋지만 양귀비꽃만으로도 너무 아름답네요. 이곳에서 함께간 지인은 인생사진을 남겼다며 즐거워합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꽃을 따라 스냅사진을 찍으러 많이 다니던데, 진정 이곳은 스냅사진의 명소가 아닐까합니다.

미르섬, 지금은 양귀비꽃이다 사진

화려한 양귀비 구경을 마치고 나오니 신관공원은 지금 노란 금계국으로 가득합니다. 지난 5월 금계국이 많이핀 곳으로 다녔지만 이곳만큼  가득  촘촘하게 핀곳은 처음입니다. 그리고 곳곳에  길이 나있어 꽃을 훼손하지 않고  꽃속으로 들어가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미르섬, 지금은 양귀비꽃이다 사진


미르섬, 지금은 양귀비꽃이다 사진

4계절 아름다운 미르섬이지만, 지금 이 계절은 양귀비와 금계국이 피어 그 어느때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양귀비꽃 군락이 이처럼 크게 조성된곳은 찾기 힘들기에 양귀비꽃을 제대로 구경하고 인생사진을 찍고 싶다면 공주 미르섬 추천합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