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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를 배워요, 공주 석장리박물관

움박, 유물 등 다양하게 전시

2018.05.28(월) 15:53:41충남아테이트너(tni1210@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구석기를 배워요, 공주 석장리박물관 사진

항상 느끼는 거지만 충남 공주는 볼거리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지난달 축제 등으로 많은 인파가 찾았던 중 하나인 '공주 석장리 유적과 박물관'인데요. 금강변을 보며 자연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석장리 박물관 등을 오늘 소개해 보겠습니다.

구석기를 배워요, 공주 석장리박물관 사진

석장리유적은 구석기 발굴의 최초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1990년 사적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습니다. 박물관 역시 지난 2006년 설립돼 박물관을 중심으로 매년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구석기를 배워요, 공주 석장리박물관 사진

석장리 박물관에서는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데요. 석장리와 구석기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특히 당시 사람들이 사용했던 것 같은 도구들이 많이 전시돼 있었습니다. 구석기 시대 도구를 어떻게 사용했고, 우리는 이런 유물을 어떻게 발굴 했을까라는 의문과 생각을 들게 만들더라고요.

구석기를 배워요, 공주 석장리박물관 사진

이해를 돕기 위해 석장리 유적을 발굴 당시를 재현해 놓은 전시도 있었습니다. 쉽게 말해 발굴 당시 현장 모습과 유적에서 발굴된 도구들이 가득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신기해 하는 곳 중 하나는 시청각 자료 전시실이었는데요. 구석기 시대 도구에 대한 설명을 아주 쉽게 해놓아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구석기를 배워요, 공주 석장리박물관 사진

석장리 박물관의 매력은 야외 전시관인데요. 구석기 시대 움집 등 야외 학습장을 잘 갖추고 있었습니다. 특히 금강변으로 조성돼 있는 야외전시관은 아주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석기를 배워요, 공주 석장리박물관 사진

막집들이 제대로 묘사돼 있었는데요. 마치 구석기인들이 실제 살고 있을 것 만 같았습니다.

구석기를 배워요, 공주 석장리박물관 사진

깃발 아래 세워진 비석은 상당히 의미가 있는 곳인데요. 발굴 현장이자 구석기 유물 발견당시 최초 위치를 표시를 해놓은 것이었습니다. 아마 구석기박물관의 시작이 됐던 장소가 아닐까 싶네요.

구석기를 배워요, 공주 석장리박물관 사진

지난달 많은 사람들이 찾은 뒤라 조금 휑한 모습도 없지 않았는데요. 주말 시원한 금강바람을 느끼면 가볍게 들리기 좋은 곳이 바로 석장리 박물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간식거리를 준비해 간다면 야유회에 온 것처럼 느낄 수 있다고 하니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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