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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미산을 오르다

금강이 내려보이는 연미산

2018.05.26(토) 01:03:46관리자()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5월이 되니, 여름의 빛깔이 온세상을 뒤덮기 시작합니다.
높이가 낮으면서도, 등산의 기쁨을 느끼기 좋은 공주의 연미산을 오르기로 했습니다.

연미산을 오르다 사진

연미산 등산로 입구에는 커다란 곰의 형상이 있습니다.
공주의 마스코트인 '곰'을 상징하는 조형물인데, 살짝 무섭기도 하고 정겹기도 합니다.

연미산을 오르다 사진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설치한 '곤충호텔' 입니다.
곤충호텔은, 사람들을 피해 곤충들이 안전하게 쉴 수 있는 장소라고 하네요. 신기합니다.

연미산을 오르다 사진

산을 오르는중에 보이는 어린 나뭇잎들이 싱그럽습니다.
5월의 신록을 가득 품고 있네요.

연미산을 오르다 사진

등산로 중간중간 들어오는 햇빛을 쬐고있는 나무들의 모습이 신선하고 새롭습니다.
매년 보는 모습이지만, 그 모습 또한 새롭습니다.

연미산을 오르다 사진

푸른나무와 파란하늘.
산을 오르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날씨군요. 

연미산을 오르다 사진

앙증맞고 노란잎을 뽐내는 꽃잎이 짙푸른 여름을 배경삼아, 미모를 뽐내고 있습니다.

연미산을 오르다 사진

생각보다 가파른 길을 40분 정도 올라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동쪽 풍경이 멋스럽습니다.

연미산을 오르다 사진

이 곳은 일출풍경이 멋지다고 하는데, 부지런하지 못한 저는 이렇게 주경 감상하는것도 감사히 생각합니다.

연미산을 오르다 사진

다리 아래로 신관공원(미르섬)이 보이네요.
올해는 저곳에 유채꽃과 꽃양귀비가 없어서 다소 아쉽습니다.

연미산을 오르다 사진

고개를 우측으로 돌리니, 공산성도 보이네요.
해발 237m의 낮은 산이지만, 시원한 바람과 함께 등산의 기쁨을 충분이 선사합니다.
연미산에 오르기 잘했다는 생각이 저절로 드는 순간입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 시원한 바람과 함께 시원한 금강의 풍경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연미산 등산을 추천합니다.

주소 : 충남 공주시 우성면 신웅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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