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전체기사

전체기사

충남넷 미디어 > 소통 > 전체기사

너무나 싱그러웠던 중장리 벽화마을

2018.05.13(일) 22:53:36지금만나(icanad@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너무나 싱그러웠던 중장리 벽화마을 사진

국내여행을 할때마다 각지역의 벽화골목, 벽화마을을 둘러보게 되는데요  
벽화의 느낌과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이제는 찾아서 다니게 되네요

지난주 제가 다녀온 벽화마을은 계룡산 갑사 초입부에 위치해 있는 중장리 벽화마을입니다
400년이상된 느티나무에 둘러싸여있는 벽화가 참 인상깊습니다
보시다시피 그림으로 그려진 벽화가 아니라 작은 타일과 조각품으로 만들어진 벽화입니다.
왠지 예술작품처럼 느껴지네요

너무나 싱그러웠던 중장리 벽화마을 사진

은행나무가 길따라 즐비해있는 중장리
가을되면 노란은행나무들로 이쁨을 뽐내지만
 
초여름에 찾으니 은행나뭇잎이 연한 푸른빛을 띄며 싱그러움을 더합니다.
그느낌이 좋아 계속 보게 되네요 ~

너무나 싱그러웠던 중장리 벽화마을 사진

이곳에 오면 꼭 찾아보게되는 무당벌레 조형물
곳곳에 숨어있어 찾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주큰 조형물이라 그리 이쁘거나 하진 않지만 잎사이사이에 있으니 색의 조화가 참 좋습니다

너무나 싱그러웠던 중장리 벽화마을 사진
[중장리 벽화마을 입구]

너무나 싱그러웠던 중장리 벽화마을 사진

이곳에서는 보통의 벽화마을과는 다르게 그림이 그려진 벽화가 아니라
주로 작은 타일과 조각품, 도자기들이 담벼락에 붙여져 있어서 색다른 느낌의 벽화입니다.
담벼락의 벽화가 하나의 작품으로 느껴지는 순간

너무나 싱그러웠던 중장리 벽화마을 사진

특히 이곳은 울창한 나무들이 많이 있어 그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
마을이 넓지는 않습니다 . 그래서 볼거리가 많이 없을거라 생각되지만
고즈넉하고 조용한 시골풍경이 더해져서
산책하며 둘러보기에 참 좋습니다.

너무나 싱그러웠던 중장리 벽화마을 사진

담벼락위에 자라는 풀들과 꽃들
새소리 와 싱그러운 풀내음
멀리보이는 신비로운 산세
벽화마을과 이 모든 풍경이 어우러져 자연과함꼐하는 벽화마을 입니다

너무나 싱그러웠던 중장리 벽화마을 사진

날씨가 좋아서인지
엄마와 함께나온 아이들은 너무나 즐거워하네요
아이들과 함께 거닐어도 참 좋은곳이네요

너무나 싱그러웠던 중장리 벽화마을 사진

이집의 벽화는 작은타일이 아니라 쇠로만든 작품 같은데요
작은 타일과 도자기를 구워만든 조각품 그리고 쇠로만든 벽화까지
다양한 재료로 꾸며져 있어 즐거움이 2배가 되는 벽화마을입니다

너무나 싱그러웠던 중장리 벽화마을 사진

작은타일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사슴모양 벽화

너무나 싱그러웠던 중장리 벽화마을 사진

흰벽에 황토로 구워진듯한 물고기모양의 도자기가 벽따라 붙여져 신비스럽기까지 합니다.
 
너무나 싱그러웠던 중장리 벽화마을 사진

많은 벽화마을과 골목을 봤지만 중장리벽화마을은 이곳만의 매력이 넘치는 곳입니다
가을에만 이쁜곳인줄 알았는데
초여름에도 참 이쁘네요

독특한 매력을 가진 중장리 벽화마을
이곳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벽화마을산책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