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전체기사

전체기사

충남넷 미디어 > 소통 > 전체기사

노란 물결 넘실되는 부여세도 유채꽃밭

2018.05.02(수) 07:43:21지구유목민(tour197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논산 강경에서 부여로 넘어가는 황산대교 지나다보면 노란 물결의 향연을 볼 수 있다.
무려 5만평에 유채꽃을 심었으니 그 일대가 온통 노란색으로 보일 지경이다.

원래 이곳은 예전만 해도 수천동의 비닐하우스에서 방울토마토가 자라던 곳이다.
세도하면 방울토마토였는데 먹거리 방울토마토와 볼거리 유채꽃을 함께 해서 축제로 만들었다.
4대강 공사 이후 이젠 넓은 공터가 남아 있고, 그곳에 유채꽃이 심어 지역명소가 되었다.
몇일 전에 부여세도방울토마토&유채축제는 끝나지만 노란 유채꽃은 여전히 그대로 그자리를 지키고 있다.

5만평이라 상상이 안될 정도로 넓은 곳에 유채꽃이 조성되어 있다.
안에 들어가면 주변을 둘러봐도 온통 노란색만 보인다. 무슨 동화나라에 와 있는 느낌이다.
축제가 끝났음에도 유채꽃을 보기 위해서 온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노란 물결 넘실되는 부여세도 유채꽃밭 사진

노란 유채꽃과 빨간 우산을 든 연인의 모습이 잘 어울린다. 

노란 물결 넘실되는 부여세도 유채꽃밭 사진

입구에는 이 지역 특산물인 방울토마토가 서 있다.
너무 커서 토마토로 착각할 뻔했다. 

노란 물결 넘실되는 부여세도 유채꽃밭 사진

여기서부터 노란물결 시작이다.  

노란 물결 넘실되는 부여세도 유채꽃밭 사진

세도의 명물, 방울토마토
여기가 바로 사진 포인트이다. 오는 사람들마다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찍는다. 

노란 물결 넘실되는 부여세도 유채꽃밭 사진
노란 물결 넘실되는 부여세도 유채꽃밭 사진

뒤에서 보면 정말 농사짓는 사람으로 착각할 정도로 잘 만들었다.

노란 물결 넘실되는 부여세도 유채꽃밭 사진

꽃구경 나온 젊은 친구들
 
노란 물결 넘실되는 부여세도 유채꽃밭 사진

끝도 없이 펼쳐진 유채꽃 

노란 물결 넘실되는 부여세도 유채꽃밭 사진

얼마나 넓은지 사람이 콩알만하게 보인다. 

노란 물결 넘실되는 부여세도 유채꽃밭 사진
노란 물결 넘실되는 부여세도 유채꽃밭 사진

길을 따라서 유채꽃밭을 한바퀴 도는 것만해도 1시간 정도 시간이 걸린다. 

노란 물결 넘실되는 부여세도 유채꽃밭 사진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유채꽃을 즐기고 있다. 

노란 물결 넘실되는 부여세도 유채꽃밭 사진
노란 물결 넘실되는 부여세도 유채꽃밭 사진
노란 물결 넘실되는 부여세도 유채꽃밭 사진

오른쪽에 아파트가 보이는 곳이 바로 논산 강경읍이다.
행정구역은 부여지만 접근성은 강경이 휠씬 좋다. 

노란 물결 넘실되는 부여세도 유채꽃밭 사진

황산대교 아래에 펼쳐진 드 넓은 유채꽃
아직 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서둘러서 방문해보자

덤으로 바로 옆 강경의 근대유적까지 볼 수 있다. 
떠날때 강경 새우젓과 방울토마토는 두손에 들고 가자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