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축구협회 조인성 회장
2018 아산 슈퍼컵 축구대회가 아산시축구협회(회장 조인성) 주관으로 총 34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11일 개막해 4월 11일까지 열전에 돌입했다.
아산시 관내 최대의 축구 잔치인 아산슈퍼컵 축구대회에 청년부 14팀, 중년부 7팀, 장년부 13팀 총 34팀이 참가해 전경기 토너먼트로 선장축구장을 비롯한 관내 축구장에서 진행되며 직장부인 택시부는 별도로 경기가 진행된다.
금년 슈퍼컵 축구대회는 청년부는 23세~35세, 중년부 36~45세, 장년부 46세 이상으로 선수를 구성하도록 하고있어 연령대별 맞춤형 출전이 가능하도록 하였 관내의 축구구동호인팀이 대거 출전하고 있다.
슈퍼컵 축구대회는 해를 거듭 할수록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쳐 명실상부한 아산지역 최대 축구 축제의 장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아산시축구협회는 슈퍼컵을 비롯하여 협회장기 등을 개최하여 우수 선수를 발굴 육성하여 충남도민체전에서 우승이라는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개최된 개회식에서 조인성 회장은 “축구는 만인의 공통언어로 서로 친구가 되고, 서로 한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축구”라며 “우리는 축구를 통해서 서로 하나가 되고 또 우리 사회가 더 발전되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축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조 회장은 “축구는 승자의 기쁨과 패자의 눈물이 있다”며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된 우리의 함성 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서로 정을 나누고, 하나가 되고, 넘어지면 일으켜 줄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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