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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도에서 본 새해 첫 일출

2018.01.02(화) 23:05:15계룡산(ccy6645@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2018년 새벽 새롭게 일출 명소로 알려지기 시작한 간월도로 새해 첫날 일출을 보기 위해 집을 나섰다.
집에서 간월도까지는 자동차로 40분 거리, 천수만 A지구 방조제에 이르르니 차량 속도가 느려지기 시작했다.  동녘 하늘은 벌겋게 물들기 시작하는데 해 뜨는 시간에 혹시 늦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었다.
 
간신히 부둣가에 차를 세우고 방파제로 향했다.
이미 많은 사진작가들이 삼각대를 세우고 촬영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사실 간월암은 석양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근래 일출 명소로도 부각되고 있다.
간월도와 간월암 사이 멀리 광천 오서산 옆으로 떠 오르는 장면이 아름답다.
이곳 촬영도 12월에서 1월까지 일출 시간과 만조시간이 일치하면 좋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간월도에서 본 새해 첫 일출 사진 ▲ 새해 소망을 비는 사람들

간월도에서 본 새해 첫 일출 사진

간월도에서 본 새해 첫 일출 사진

간월도에서 본 새해 첫 일출 사진

간월도에서 본 새해 첫 일출 사진

새해 첫날 일출을 맞이하기 위해 간월암에도, 해변가에도, 주차장이 있는 동산에도, 방파제에도 많은 사람들이 담소를 나누며 해가 오르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윽고 멀리 오서산 옆으로 붉게 솟아 오르는 2018년 첫날의 태양은 많은 사람들의 환호성과 함께 힘차게 솟아 오르며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떠오르는 태양을 향해 두 손 모으고 간절히 소망을 비는 수 많은사람들!
2018년은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2017년 12월   일  일출
▲ 2017년 12월 27일 일출

2017년 12월  일 간월암
▲ 2017년 12월 27일 간월암

간월암(看月庵)은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 위치한 암자이다. 조선 초 무학대사가 창건하였으며, 만공선사가 중건하였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간조시에는뭍(간월도)과 연결되고 만조시는 섬이되는 지형에 세워져 있다. 이곳에서 수행하던 무학대사가 어리굴젓을 태조에게 진상하였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으며, 지금도 간월도 어리굴젓이 대표 특산품이며 각종 활어회와 굴밥 등 먹거리도 풍성하여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아오는 서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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