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대산공장(주재임원 김동온)이 17일 서산시에 소재한 부춘초등학교(교장 구자엽)에서 5~6학년 학생 270여명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를 운영했다.
서산지역에서 실시된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는 ‘16년 11월 대산읍 소재의 대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회째 운영되고 있으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화학, 에너지,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화학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LG화학 관련 제품이 생활 속에 어떻게 녹아있는지에 대한 Chemistry Zone (LG화학관), 태양광 자동차를 만들며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이해하는 Energy Zone, 아프리카의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을 간접 체험해보는 Education Zone(글로벌시민교육), 고흡수성수지 ‘SAP’을 활용한 방향제를 만들며 생활속의 화학을 체험하는 Life Zone 으로 구성된 4개의 체험관으로 운영되었으며, 화학반응으로 일어나는 마술들을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험함으로써 화학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재미도 느낄 수 있는 화학매직쇼도 함께 진행됐다.
부춘초등학교 구자엽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된 것 같다.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힘써준 LG화학에 감사하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LG화학 대산공장은 인근 지역 소재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불우이웃돕기, 지역사회 지원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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