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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하천으로 거듭난 아산 온천천 탐방

2017.11.28(화) 09:29:07삽교꽃총각(rlatjdan61@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아산 온천천 탐방 사진


얼마전엔 생태하천 복원사업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한 아산 온천천
아산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하천하면 현충사와 은행나무가 있는 곡교천 이기에
아산의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하천 온천천을 생각하기가 쉽지 않다.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아산 온천천 탐방 사진


온천천은 복개된 주차장과 하수도로 사용되면서 생태기능을 상실하고 악취가 발생하던
환경오염의 큰 문제점을 안고 있었지만 2009년 환경부 공모사업 당선으로 인해
2012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15년 지금의 모습으로 재탄생하기에 이르렀다.
충남의 청계천이라고 불리고 있는 온천천은 생태하천, 생태습지, 어류서식처등
도심 속 작은 생태학습장이라 불리는 온천천을 가벼운 마음으로 탐방을 해봤다.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아산 온천천 탐방 사진


온양관광호텔부터 아산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온천천의 안내도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아산 온천천 탐방 사진


위에서 내려다본 온천천 만남의 광장
발원지 생태연못에서 조금만 걸으면 나오는 온천천 만남의 광장은
시민들의 소통의 장이자 만남의 공간이다.
잠시 햇볕을 맞으며 쉴수도 있고 동네 어르신과 가볍게 인사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광장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아산 온천천 탐방 사진


실개천을 따라 유유히 즐기는 여유
낮에도 가볍게 산책하기 좋지만 늦저녁에 더 분위기있는 곳이 아산 온천천이다.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아산 온천천 탐방 사진


낮엔 갈대가 어우러진 생태천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온천천이
가로수에 불빛이 들어오면서 더 빛이 나기 시작한다.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아산 온천천 탐방 사진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아산 온천천 탐방 사진


벽천분수라 불리는 온천천의 인공폭포는
주변 불빛과 흔들리는 갈대와 어울어져 환상의 하모니를 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아산 온천천 탐방 사진


불빛이 가득한 온천천 그리고 주변 상가들
가볍게 밤마실하기 좋은 곳이 아산 온천천이 아닌가 싶었다.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아산 온천천 탐방 사진


다소 어두웠던 아산 원도심의 민낮을 생태하천으로 재탄생시킨 온천천
아산의 원도심이라 불리는 온양동의 새로운 모습
온천도 즐기고 잠시 산책도 즐길 수 있는 아산 원도심으로 잠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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