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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섬은 지금? 꽃세상

2017.10.25(수) 06:56:54지구유목민(tour197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공주는 볼 것이 많은 관광도시이다.
1,500년전의 백제를 시작으로 근대까지 수 많은 유적을 품고 있다.
거기에 더해 금강이라는 천혜 자연환경까지 끼고 있다.

특히 금강 옆 둔치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금강 둔치에서 보면 멀리 꽃이 화려하게 피어난 것을 볼 수 있다.
바로 금강의 작은 섬, 미르섬이다. 
이 작은 섬은 수시로 계절에 맞게 꽃옷을 갈아 입는다.

이번 가을에도 어김없이 옷을 갈아 입었다.
예전에는 코스모스 밭이 넓게 펼쳐졌는데 이번에는 각양각색의 꽃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가을에 이렇게 많은 꽃들이 피는구나? 느껴질 정도로 꽃의 종류가 많다.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와 코스모스를 중심으로 곳곳에 화단을 조성했다.
심지어 열대작물인 파파야 나무까지 있다.

요즘 같은 좋은 날씨에는 꽃을 배경으로 사진찍기 위해 나오는 사람들이 많다.

미르섬은 지금? 꽃세상 사진

2018년 관광도시로 강화군과 함께 공주시가 선정됐다고 한다.
내년에는 더 풍성한 볼거리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 

미르섬은 지금? 꽃세상 사진

금강을 배경으로 멋스럽게 서 있는 버드나무
 
미르섬은 지금? 꽃세상 사진

가을의 대표하는 국화꽃을 산책로 양옆으로 길게 심어놨다.
그래서 걷는 내내 코끝으로 국화꽃 향기가 스친다. 

미르섬은 지금? 꽃세상 사진

미르섬은 지금? 꽃세상 사진

미르섬은 지금? 꽃세상 사진

역시 가을하면 코스모스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만큼 코스모스밭이 가장 인기가 많다. 

미르섬은 지금? 꽃세상 사진

꽃을 우리만 좋아하는게 아니라 벌써 꽃향기를 맡고 나비와 벌들이 몰려왔다.

미르섬은 지금? 꽃세상 사진

수십종의 꽃들이 각자의 색을 뽑내고 있다. 

미르섬은 지금? 꽃세상 사진

보라색 꽃이 이쁜 산부추꽃 

미르섬은 지금? 꽃세상 사진

유독 나비가 많이 몰렸던 꽃인데 이름을 잊어버렸지만 꽃과 함께 찍은 사진이 있으니 행복한 미르섬
꽃이 지기 전에 서둘러 미르섬에서 꽃과 함께 추억을 남기러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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