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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약용작물의 새로움을 발견하다

6차 산업의 현장 금산 인삼엑스포

2017.10.13(금) 18:13:53초지일관(skdlem2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금산 세계인삼엑스포에는 이벤트나 공연도 열리고 있지만 6차산업화를 위한 정책포럼도 열리고 있는데요. 지인이 관련 사업을 한다고 해서 같이 찾아가 보았습니다.  
금산은 6차 산업의 재료로 인삼을 많이 사용하는 곳이죠. 충남 6차산업 활성화와 현장코칭 사업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것으로 농가 및 농가 경영체의 경영 및 기술에 관한 애로사항을 해소하여 6차산업 활성화를 기대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인삼 약용작물의 새로움을 발견하다 사진

지인이 관련사업을 하고 있어 함께 농업 미래관을 들러보았는데요.
인삼을 가지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데 많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인삼 약용작물의 새로움을 발견하다 사진

인삼 역시 협력단을 구성해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는데요. 6차산업은 농촌자원을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농촌지역에 입지, 농산물의 부가가치가 높아지는 사업, 원재료가 모두 국산, 매출 등을 합쳐서 선정한다고 합니다. 
6차 산업 인증사업자의 경우 자금 신청시 가점을 부여하며 관련 사업 선정 우대, 우수제품 판로확대 지원뿐만이 아니라 홍보지원도 해주고 있습니다. 

인삼 약용작물의 새로움을 발견하다 사진

이곳에서는 다양한 6차산업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특히 한국산과 중국산의 차이를 알 수 있게 해주고 있었습니다. 

인삼 약용작물의 새로움을 발견하다 사진

중간 중간 주무대에서 공연도 즐기고 둘러본 후 충남 농어업 6차산업화 정책 포럼 3차 '인삼 약용작물의 새로운 발견'을 들으려고 들어갑니다.  이날 포럼의 참석자는 충청남도 공무원과 금산군청 및 인삼엑스포추진단, 충남연구원, 인삼약초농가 및 사업경영체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인삼 약용작물의 새로움을 발견하다 사진

체험 중심형 6차 산업에는 스토리가 있어야 하며 다양한 고객층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데 생각외로 현업에서는 체험프로그램 전문지식의 미비라던가 역할 분담 및 체계성이 없어서 적지 않은 문제점이 나온다고 합니다. 

생산 중심형인 홍성 문당리 친환경농업마을의 사례나 가공중심형 충남 서천 달고개모시마을, 유통중심형의 완주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관광과 체험형의 전북 임실치즈마을, 외식중심형의 태백 창죽테마 영농조합, 치유중심형의 인천 강화 아르미애월드까지 다양한 사례도 언급된 포럼이었습니다. 금산 세계인삼엑스포가 점점 내실을 갖춰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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