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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으로 역어낸 예술, 아름다움에 반하다

천안 한뼘 미술관 작은 갤러리 '끈으로 역어보는 아름다움' 전통매듭展

2017.10.12(목) 19:44:00메아리(okaban@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날 . 천안시 서북구청내 한뼘 미술관 작은 갤러리 별관에서 대관전시하고 있는 ‘끈으로 역어보는 아름다움’  展을 아내와 함께 보고 왔습니다.

끈으로 역어낸 예술, 아름다움에 반하다 사진

지난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전통매듭전시전이 열리고 있었는데요.
한줄의 끈목으로 엮고 엮기여 아름다운 매듭으로 탄생한 한국 전통 매듭의 아름다움을 전시하고 있었답니다. 전시회에서는 전통매듭의 예술성을 알리고자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통매듭동아리 ‘끈으로 맺어진 사람들’의 노리개 등 다양한 형태의 전통매듭 작품을 무료로 볼 수 있었답니다.

끈으로 역어낸 예술, 아름다움에 반하다 사진

이번 전시는 집사람이 배우고 싶어 하던 것이어서 일부러 찾았던 전시회였는데요.

끈으로 역어낸 예술, 아름다움에 반하다 사진

매듭공예는 예로부터 궁중장식과 실내장식 등에서 애용하던 것이라고 하는군요. 그래서 작품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생활 속 멋과 예술성을 엿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답니다.

끈으로 역어낸 예술, 아름다움에 반하다 사진

전시기간 내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휘슬 목걸이, 매듭 팔찌 등 매듭공예 무료 체험도 가능하다고도 합니다. 목요일 늦은 시간에 찾았는데 전시회는 조용히 둘러볼 수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마음에 들던 전시회로 아내는 가까이에서 자세히 보면서 흐뭇해하는 모습이었답니다.

끈으로 역어낸 예술, 아름다움에 반하다 사진 

끈으로 만든 작품들 하나하나 둘러보며 그 섬세함에 더 눈길이 가더군요.

끈으로 역어낸 예술, 아름다움에 반하다 사진   
소품처럼 사용할 수도 있어서 장식으로도 놓을 수 있는 귀엽고 작은 작품들에 눈길이 갑니다.

끈으로 역어낸 예술, 아름다움에 반하다 사진

아울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도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전통매듭 체험은 무료로 전시 기간 중 매주 금요일(13일,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관람객 누구나 휘슬 목걸이, 매듭 팔찌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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