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도 좋은 맛은 몸에도 좋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1인으로 맛있는 것을 보면 마음껏 시식하고 즐기는 사람입니다. 충청남도에서 믿을 수 있는 음식점을 지정해 주는 미더유 식당의 음식점들을 자주 찾아다니는 편인데요. 이번에는 공주의 미더유 '시장정육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공산성 안쪽의 블록으로 들어가면 시장정육점 식당이 나오는데 주차하기는 어렵지 않은 곳입니다.



이곳의 반찬들은 요리를 어느정도 하시는 어머니도 좋아하실 정도로 요리솜씨가 있는 편입니다.   



저희들은 고기를 주문했는데요. 지글지글 익어가는 고기를 보면서 행복해지는 느낌마저 드는 것 같습니다. 역시 먹을때가 가장 행복한 것 같습니다.



고기를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육회가 서비스로 조금 나옵니다.
공주에서 유명한 밤이 들어간 육회가 아주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육회와 육회비빔밥도 포장을 했습니다. 
육회가 듬뿍 얹어진 육회비빔밥에는 김과 잣, 육회, 각종 양념이 듬뿍 들어가 있는데요.
먹고 왔는데도 배고파지는 느낌은 무엇인가요.  

 

또 다시 집에서 한상차림이 만들어 집니다. 역시 고기는 먹어도 먹어도 안 질리는 것 같습니다.
음식은 음식점을 운영하는 분의 마인드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충청남도에서 하는 미더유 제도도 꼭 필요한것 같구요. 맛이 있는 음식의 재료를 믿을만한 곳에서 가져와서 손님에게 내어주는 그 정성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맛있게 먹고 원기회복 한 것 같습니다.   

시장 정육점 식당 : 충남 공주시 백미고을길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