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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은 새들의 천국

2017.09.13(수) 07:55:41지구유목민(tour197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천수만의 주인은 바로 새들이다.
천수만(서산 AB지구)은 1984년 완공된 간척사업으로 대단위 농경지 (6,400ha)가 형성되어
먹이가 풍부해 많은 새들이 천수만을 찾고 있다.
(대신 도요류의 새들의 급감했다고 한다.)

이곳에는 수많은 새들이 찾는 것을 방증이라도 하듯이 천수만방조제를 마주보고
서산버드랜드와 홍성조류탐사과학관가 건립되어 있다.
(새의 종류와 생태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두곳을 찾을 것을 추천한다.)
특히 늦가을에서 겨울이 되면 이곳으로 새를 보기 위해서 많은 탐조객들이 몰린다.
천수만의 철새는 늦가을에서 겨울에 제대로 볼 수 있지만, 여름에도 여름 나름의 분위기가 있다.

여름바다의 시원한 바람과  겨울에 볼 수 없는 백로과의 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귀여운 저어새와 호사도요도 있지만, 왠만한 인내심을 갖지 않으면 만나기는 쉽지 않다. 



천수만은 새들의 천국 사진

노을진 하늘을 나르는 텃새인 괭이갈매기 

천수만은 새들의 천국 사진
천수만은 새들의 천국 사진

보고만 있어도 새들의 자유로움이 느껴진다. 

천수만은 새들의 천국 사진
천수만은 새들의 천국 사진

여름철새인 백로
강에서만 있는 줄 알았는데 천수만에서 만나게 될 줄이야 

천수만은 새들의 천국 사진

바다의 주인은 역시 괭이갈매기이다. 

천수만은 새들의 천국 사진

노을을 배경으로 수십마리가 동시에 날라 장관을 이룬다. 

천수만은 새들의 천국 사진

힘차게 날고 있는 갈매기 

천수만은 새들의 천국 사진
천수만은 새들의 천국 사진

천수만에 가면 개개비, 노랑할미새, 물닭 등 약 40여종의 여름철새와 35종의 텃새를 만날 수 있다.
운이 좋다면 귀여운 저어새와 호사도요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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