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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이 질때 더 좋은 개화예술공원

2017.08.23(수) 11:45:07초지일관(skdlem2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요즘 산책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아직 조금 덥기는 하나 가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인데요
이번에는 보령에서 정원이 잘 조성되어 있다고 알려진 개화예술공원으로 발길을 해보았습니다. 

석양이 질때 더 좋은 개화예술공원 사진

개화예술공원은 영업시간이 따로 있는데요. 석양이 질때쯤 가니 입장료를 받지 않더군요. 
석양이 질 때의 개화예술공원 산책은 또다른 매력을 발견하게 됩니다. 

석양이 질때 더 좋은 개화예술공원 사진

예전에 왔을 때는 보지 못했던 동물들도 있습니다. 공원에 나와있는 노루와 만납니다. 

꽃이 핀다는 의미의 개화와 예술이 만났으니 더 의미가 큰 곳인데요 이곳에는 돌도 많지만 시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교과서에 실린 시들은 전부 다 새긴 듯한 시비가 길 양편으로 늘어서 있고 익숙한 싯구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개화예술공원은 계속 변화하고 있는데요  1,500평 규모의 석재건물 2동이 하나의 작품이 되는  ‘한국 100인 문학관’을 완공한다는 목표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공원에는 개화예술공원을 임항렬 대표의 손을 거친 시비 400여개와 조각가들의 작품 100여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석양이 질때 더 좋은 개화예술공원 사진

개화예술공원이 좋은 것 중 하나는 수변공간이 참 많다는 것입니다.  온갖 드라이플라워와 방향 제품으로 장식한 허브랜드는 언제나 향긋하고,  실개천에 금붕어가 헤엄치는 ‘민물고기관’과 연못산책로, 모산미술관, 들꽃시비산책로가 자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석양이 질때 더 좋은 개화예술공원 사진

아이들에게는 또 하나의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깡통열차도 준비가 되어 있어 
온가족 나들이코스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석양이 질때 더 좋은 개화예술공원 사진

석양이 질때 더 좋은 개화예술공원 사진

개화예술공원의 가장 큰 장점은 멋진 자연을 배경으로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는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시인들이 직접 새긴 시를 읽으며 문화산책을 갖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요. 


한편,  보령은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스탬프투어는 총 30개소로 ▲대천해수욕장 4개소(스카이바이크, 짚트랙, 머드박물관, 착시체험 테마파크) ▲오천 4개소(충청수영성, 에너지월드, 갈매못성지, 충청수영 해양경관 전망대) ▲오천 도서지역 5개소(장고도·삽시도·고대도·외연도 둘레길, 원산도 해수욕장)▲웅천 2개소(무창포타워, 돌문화공원) ▲성주 5개소(레일바이크, 개화예술공원, 성주산자연휴양림, 석탄박물관, 성주사지) ▲청라 3개소(오서산 자연휴양림, 냉풍욕장, 청천호 호수공원), ▲미산 3개소(보령댐, 보령댐 애향박물관, 서짓골 성지) ▲대천동 2개소(보령문화의전당, 전통시장), 청소역과 남포 죽도도 포함됩니다. 30개 모두를 획득할 경우 선물도 있다고 하니 보령 여행도 하고 선물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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