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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명문 선수들 투혼이 지켰다

충남 청양군 청양초 전국소년체전 2년 연속 입상

2017.06.07(수) 18:00:15청양신문사(lee@cynews)

배구명문 선수들 투혼이 지켰다 사진


충남 청양군 청양초등학교(교장 최재길) 배구부(감독 윤병강, 코치 박애경)가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위에 오르며 배구명문교의 명성을 지켰다.

 

청양초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간 공주대천안캠페스 체육관에서 열린 초등부 남자배구경기에서 선수들의 고른 활약과 투혼에 힘입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광의 주인공은 6학년 이수현(주장), 명지성, 채지원, 5학년 김진우, 정영훈, 임은규, 김재욱, 노성래, 4학년 노유래, 3학년 정호택 등 10명이다.

 

청양초는 대회개최지 충남의 이점을 안고 부전승으로 8강에 올랐다. 8강에서 충북 제천의림초를 만나 세트점수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은 이번 대회 우승팀 울산 언양초와 맞붙었다. 두 학교는 경기초반부터 한 치의 양보 없이 접전을 펼쳤다. 청양초는 1세트를 22점까지 따라 갔으나 경기흐름을 뒤집지 못했고, 결국 20으로 패해 결승진출이 무너졌다.

 

청양초는 지난해 준우승에 이어 올해는 3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의 실력을 갖춘 배구명문교로 입지를 다졌다.

 

윤병강 감독은 준결승에 만난 울산언양초는 예선부터 압도적 실력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런 언양초가 경기 중 경합을 펼쳤던 학교가 청양초라며 부족한 선수층에도 경기마다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대견스럽고 5학년 학생들이 많은 만큼 내년 대회에도 좋은 결실을 거뒀으면 한다고 바랐다.

 

최재길 교장은 선수들과 지도교사가 구슬땀을 흘려 거둔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나아가 충남을 빛낸 배구부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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