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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계층 많아 열정 참여 ‘으뜸’

충남 청양군 재전향우회 38회 정기총회…장평·화성 우승

2017.06.07(수) 17:49:01청양신문사(lee@cynews)

젊은계층 많아 열정 참여 ‘으뜸’ 사진


충남 청양군 재전청양군향우회(회장 최동주)는 지난달 28일 대전시 가수원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38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동주 회장과 윤종서·정구철·권혁돈 등 역대회장과 회원 40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청양에서도 이석화 군수, 군청 실·과장과 면장 등이 자리를 함께하고 축하했다.

 

정기총회는 향우회기 입장으로 시작, 청양군 우수향우회 표창, 모범회원 시상과 내·외빈 인사, 경과 및 운영사항 보고, 감사보고, 결산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양군은 고향발전에 도움을 주고 회원화합과 결속강화에 노력한 재전향우회를 우수 향우회로 선정, 표창장과 함께 수치깃발을 전달했다. 군은 또 김성식 사무총장을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출향인으로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박상림, 복진후, 김진순, 이용주, 김재홍 등 5명의 향우는 남다른 열정과 애정으로 회원들의 참여를 높이고 단체발전에 노력해 재전향우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한마음체육대회는 2개의 읍·면이 한 팀을 구성하고 배구, 족구, 윷놀이 등 3개 종목에서 경합을 펼쳤다.

 

대회결과 장평·청남 연합팀이 족구와 윷놀이에서 1위를 차지하고 배구에서 2위에 올라 총점 118점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은 족구와 윷놀이 종목에서 각각 2위에 오른 비봉·화성 연합팀(총점 67), 3위는 종목별로 3위를 기록한 운곡·청양 연합팀(총점 52)에 돌아갔다.

 

최동주 회장은 재전청양군향우회는 단체 활성화를 위해 젊은 계층 영입을 확대하고 향우들의 참여를 당부해왔다. 그 결과 향우회 연령층이 한층 낮아지고, 활력이 넘치고 있다오늘은 동향의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옛 추억을 나누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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