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어린이 등교길을 돕는 아산녹색어머니회 정은아 신임회장이 어린이 안전을 다짐하며 취임식을 가졌다. 30일, 아산경찰서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21기 아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해 아산지역 초등학교 교장, 행정실장들이 참여해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축하했다. 녹색어머니회는 1969년 ‘자모교통지도반’으로 출범 약 19년동안 경찰청 비영리 민간단체로써 각종 국가 및 지방단체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적극적인 어린이 교통안전 보호 활동으로 어린이 안전에 기여한 바가 큰 봉사단체이다. 이날은 지난 한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한 제20기 녹색어머니회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강지연 동방초 녹색어머니회, 임재분연화초 녹색어머니회는 충남교육에 대한 헌신적인 열정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한 공을 인정받아 충남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김종민 아산경찰서장은 “살아가는 순간순간이 행복이며, 평화로운 일상은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닌 보이지 않는 곳의 노력이 숨어있다. 눈비가 와도 부단히 자리를 지키는 녹색어머니들에게 큰 감사를 전한다”며 녹색어머니와 모범운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미경 이임회장은 “봉사하려는 마음 하나로 시작한 길이 때론 힘들고, 험한 길일 때가 종종 있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녹색어머니회원들이 함께 손잡고 힘듦을 이겨 나가길 바란다. 아산 녹색어머니 연합회의 위상과 건재함으로 지속적인 학부모 봉사단체로 거듭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2016년 한해동안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외에도 각종 봉사활동으로 아산을 밝혀준 제20기 녹색어머니회원들과 모범운전봉사자 아산경찰들의 활약으로 2016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77년 이후 최저치에 이르고 있으며 아산경찰서는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 등을 위해 도로 곳곳에 홍보물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지도 등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힘쓰고 있다. ※수상자 충남교육감 표창 ▲강지연 동방초, ▲임재분 연화초 교육장 감사장 ▲김조은 송곡초, ▲조진희 권곡초, ▲김희정 신리초, ▲전명순 영인초, ▲손은자 중앙초 경찰서장 감사장 ▲조진희 권곡초, ▲이성혜 남성초, ▲김미숙 모산초 국회의원 표창 ▲고윤재 도고초, ▲승상례 신창초, ▲조미숙 충무초, ▲이진영 풍기초, ▲신해영 월랑초, ▲전명순 영인초, ▲배정순 둔포초, ▲우상일 동덕초, ▲홍정미 탕정초, ▲허은주 쌍룡초 시장 감사패 ▲홍정미 탕정초, ▲이성혜 남성초, ▲지은아 용화초, ▲손은자 중앙초, ▲허은주 쌍룡초 시의장 감사장 ▲강지연 동방초, ▲임재분 연화초, ▲오수진 동신초 경찰서장 위촉장 ▲정은아 용연초, ▲김혜정 금곡초, ▲승상례 신창초, ▲김희정 신리초, ▲박명진 동신초, ▲신해영 월랑초, ▲정명해 온양중앙초, ▲강윤희 권곡초, ▲임진숙 남상초, ▲우상일 동덕초, ▲배정순 둔포초, ▲김미숙 모산초, ▲김상미 송곡초, ▲홍금실 신광초, ▲김보정 신정초, ▲정현정 연화초, ▲최미영 염작초, ▲임선예 영인초, ▲김수향 온양온천초, ▲김수연 온양풍기초, ▲원현정 용화초, ▲안은영 천도초, ▲강지현 초사초, ▲박정순 충무초, ▲백혜진 탕정미래초, ▲배승자 탕정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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