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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행복해야 대한민국이 행복하다’

아산노인회 주최, 충남 노인지도자 연수

2017.06.07(수) 15:21:20관리자(3655502@hanmail.net)

'노인이 행복해야 대한민국이 행복하다’ 사진


지역사회를 책임지는 성숙한 노인문화 조성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31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2017 노인지도자 연수’가 개최돼 충청남도 노인지도자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정보를 교환했다.
  

노인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된 대한 노인회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발전해 왔으며, 특히 2011년 대한노인회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이후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충남노인회관 내포신도시 이전을 통해 노인 회원들의 불편을 덜고, 충남연합회가 노인복지 사업의 거점 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중앙회의 전국 단위 각종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연합회로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은 일선 노인지도자의 의식변화 및 지도 역량 강화를 통해 경로당 기능강화와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고령사회 위기와 경로당의 역할과 책임, ▲인간관계 역할, 시대변화에 따른 지도자의 역할, ▲대한노인회 현황 및 노인 복지시책 등의 강의가 실시됐다.
    

신안철 (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은 “노인회 일선에서 노인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헌신하는 지도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2017년도에는 역량강화 교육과 노인전문교육원의 개관으로 지도자들의 자질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연수를 통해 상호 좋은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오치석 아산지회장은 “ 노인지도자 연수는 일선 지도자의 의식변화와 지도역량 강화를 실시하는 것으로 고령사회에서 경로당의 역할과 ·리더십에 대한 이해를 통해 노인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역량 있는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가 되도록 지도자들을 비롯한 경로당을 운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복기왕 시장은 “이곳에 함께한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의 선진국이 되어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때와 장소에 따라 다양한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것이 지도자이다. 이번 연수로 우리시대의 지도자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안영 의장은 “어르신들의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로 젊은이들을 지도해주길 바란다. 아산시에서도 좋은 정책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행복이 높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오치석 회장은 취임 후 2개월 안에 굵직한 노인회 연수 유치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노인 회원 증가 운동과 각 마을별 노인회장들과의 소통 그리고 친절을 생활화하고 있으며, 공약사항으로 내건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게이트볼 대회와 그라운드 골프대회도 곧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 명단  


모범노인 표창
▲오세근 부지회장 , ▲최순섭 온양5동 분회사무장, ▲유인명 탕정면 분회사무장

공로패
▲김갑성 전 송악면 분회장, ▲김수일 전 온양1동 분회장, ▲조병인 전 온양1동 분회장

우수경로당
▲김순자 배방읍 와이시티 아파트 경로당, ▲박천희 탕정면 매곡1리 경로당, ▲손동희 둔포면 운교2리, ▲김근배 인주면 관암2리 경로당, ▲김정순 신창면 상아주공 아파트 경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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