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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 넘어 이제는 국제 대회다

제23회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 협약

2017.06.07(수) 15:05:02관리자(3655502@hanmail.net)

 

전국대회 넘어 이제는 국제 대회다 사진


 

아산시와 대한탁구협회 그리고 한국중·고탁구연맹과 아산시탁구협회가 제23회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대한탁구협회와 아산시, 대회를 주관할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은 다음 달인 6월 29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충남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14개국 3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2017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아시아 각국 탁구 꿈나무 주니어(18세 이하)와 카데트(15세 이하)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미래의 탁구 판도를 가늠하는 선수들의 무대로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고자 협약을 맺게 됐다.   


협약을 통해 아산시는 성공적인 국제대회 개최를 위한 재정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대한 탁구협회와 한국중고탁구연맹은 보조비와 기타 수입, 지출의 투명성과 적절한 집행을. 아산시 탁구협회는 경기장과 숙박 관중동원 등 성공적인 대회진행을 위해 노력한다.   


아산시는 아산중·고 탁구부를 창단하는 등 탁구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는 지역으로도 유명하며, 지난해 전국체전 이후 처음 유치한 국제대회도 탁구를 택한 셈이다.   


이 대회를 통해 스타로 발돋움한 주인공들은 유남규·김택수·현정화·홍차옥 등등 한국탁구 전성기를 열었던 주인공들과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승민(현 IOC 선수위원)이 대표적이다.  

우리나라에서 아시아주니어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07년 13회 대회를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한 바 있다.
 

복기왕 시장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아산시가 소년체전을 치르고 있고 스포츠에 관심이 많다. 가장 부진했던 스포츠였던 탁구가 가장 앞서가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23회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와 시민들과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기자는 14개국 중 북한도 참석하는 지 여부를 물었고 이에 대해 손범규 한국중·고탁구연맹 회장은 “어제까지 14개국 선수들의 참석 일정이 마감이 되었지만, 통일부와 협력해서 북한선수단의 초청비용을 남측에서 부담하는 쪽으로 공문을 보낼 것”이라고 답했다.
 

복 시장은 “7년 전 아산도민체전 참가 16시군 중 꼴찌였다. 꼴찌에서 벗어나고자 초등선수 육성부터 아산시탁구협회 및 아산교육청과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조하고 노력해왔다. 그 결과 중·고 학교팀 창단까지 이어졌고, 엘리트 육성이 생활체육으로 더 커졌기에 의미가 깊다. 이번 대회에서 미래에 희망을 주는 영웅이 탄생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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