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중철)은 청소년들의 창의력신장을 돕기 위한 융합과학대회를 지난 23일 본청 대회의실과 중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대회는 제35회 청소년과학탐구대회 청양예선을 겸해 치러졌고, 군내 초등학교 8개 팀과 중학교 6개 팀에서 총 42명이 참여했다.
문제는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등 다양한 학문을 융합적 사고로 푸는 방식이 제시됐다.
참가자들은 3명이 한 팀을 이뤄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협력, 정보를 수집하고 제작하며 결과물을 만들었다.
김영숙 담당장학사는 “융합과학대회는 여러 가지 학문을 접목시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라며 “학생들은 팀별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작품과 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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