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풀무학교 전공부와 홍동농협 오리작목반이 지역주민들의 모를 키워 심어주는 일을 함께 합니다.
전공부 식구들과 작목반 회원들, 그리고 이우학교 학생들이 팔괘리 육묘하우스에서 파종을 했습니다.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5,000여 판의 포트모를 하루에 다 파종할 수 있었습니다.
모들은 앞으로 한 달 정도 키워진 후 홍동 들판 곳곳에 심어지게 됩니다. 포트에서 키운 모는 모를 심을 때 뿌리가 찢어지지 않아 튼튼하게 자라고 분얼(가지치기)도 많이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육묘장의 온도관리가 중요합니다. 낮에는 너무 뜨겁지 않게 밤에는 춥지 않게 해 주어 모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애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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