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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동학사 계곡 신록에 푹 빠지다

2017.05.25(목) 11:12:36잔잔한 미소(ih2oo@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동학사 관음암
▲ 동학사 관음암


동학사는 조계종 6교구 총본산인 마곡사의 말사이다.
충남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1로 462에 주소를 둔 공주시에 속하는 사찰인데
이곳 전화는 042-825-2570으로 대전지역 전화이다.

지역적으로 공주시에 속하면서 대전 시민이 많이 찾는 사찰로
대전역에서 16~18분 간격으로 출발하는 시내버스 107번이 다니고 있다.

반면에 승객이 많지 않은지 공주 산성동에서
하루에 3번(09:15, 10:45, 16:45)만 운행할 정도로
공주에서는 동학사행 대중 교통편이 드문 편이다. 

 
동학사 대웅전
▲ 동학사 대웅전


계룡산 동쪽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천년고찰 동학사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비구니 승가대학으로서,
1860년부터 지금까지 오랜 세월을 한결같이 전 국민으로부터 사랑받아 왔다고
주지 스님은 말씀하신다.


동학사 안내판
▲ 동학사 안내판

동학사 현판
▲ 동학사 현판


동학사는 많은 암자와 사철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지만,
계룡 8경 중의 제5경에 들은 ‘동학계곡 신록’이 으뜸이다.

요즈음은 동학사 신록의 향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유명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학계곡 신록
▲ 동학계곡 신록


동학 계곡을 걸으면서 주변에 보이는 아름다운 신록을 보면서
풍부한 피톤치드의 숲 향도 마시고
천천히 걸으면서 도심에서 느끼지 못하는 산의 품 안에 푹 빠져 본다.

먼저 만나는 홍살문을 지나면 이어서 일주문의 장엄함에 위압 당한다.


동학사 홍살문
▲ 동학사 홍살문

동학사 일주문
▲ 동학사 일주문

계룡 8경 선정 기념 조형물들이 서 있는 주변도 녹음이 우거졌다.

계룡8경 지정 기념 조형물
▲ 계룡 8경 지정 기념 조형물


묵은 때를 벗기듯이 마음의 때도 씻어내자는 뜻인지 동학사로 가는 길가에 세진정(洗塵亭)이 있다.
현판을 쓴 분의 이름이 동천(東泉) 이기하(李冀夏) 라고 적혀 있다.


세진정
▲ 세진정

세진정을 지나서 동학사로 오르는 길의 관광객들이 다정스러워 보인다.

세진정

동학사 계곡의 신록의 아름다움을 감상하자.

동학사 가는 길의 초목
▲ 동학사 가는 길의 초목

동학사 길의 초목


동학사 길의 신록
▲ 동학사 길의 고목

동하사 길의 신록


동학 계곡의 신록
▲ 동학 계곡의 신록

동학계곡의 신록
▲ 동학계곡의 신록


여름이 다가올수록 동학 계곡의 신록은 더욱 푸름을 자랑할 것이다.
동학 계곡은 올여름 더위를 시켜드리려고 여러분에게 손짓한다.

공주시 동학사로 462, 동학사 전화 042-825-2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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