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립미술관 작품으로 만난 삶의 여유
2017.05.18(목) 11:09:52초지일관(skdlem23@naver.com)
연중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임립미술관은 한적한 여행지로 좋은 곳이에요. 봄에는 충청작가전을 열고 여름에는 또 다른 전시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2017 충청작가전으로 문은자-꽃으로 다가와, 송남숙-여운, 허기옥-맨드라미, 김순미-빛, 권관용-전설, 김시숙-순수가 진행됐습니다.
하루만 늦었어도 임립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었던 충청작가전을 놓칠뻔 했는데요.
충청작가들의 대표작품이 인쇄된 카달로그는
집에다가 놓아도 괜찮을만큼 만족할 수준입니다.
임립미술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4월 26일 마지막주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큐레이터의 전시해설 '자연에 숨겨진 추상'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적이 있습니다. 5월 마지막주 수요일인 31일에는 어떤 주제의 강연이 있을까요.
미술관의 문화가 있는 날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limlipmuseum.org)와 임립미술관 블로그(http://blog.naver.com/limlipmuseum)에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추상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고 작품을 감상하며 생활에 적용할 수 있기 위해 미술관을 찾는 것도 좋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초지일관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