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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실개천이 부활하다

아산시 온천천이 생태하천으로 자리매김

2017.04.24(월) 00:58:57아산지기(isknet@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도심속 실개천이 부활하다 사진

몇년전만 하여도 아산시 온천천은 복개천으로 개울 위를 덮고 도로를 만들고 집을 지어 가정에서 나오는 온갖 폐수 및 분뇨 오수등을 마구 벌여 이곳을 지날때면 심한 악취로 코를 막을 지경이었습니다.

도심속 실개천이 부활하다 사진

아산시의 생태하천 살리기 운동의 하나로 온천천 복원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였답니다.
주민 몇몇이 쓸데없는 곳에 돈을 낭비한다고 색안경을 끼고 반대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복기왕 아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온천천이 다시 살아나 우리곁으로 돌아왔습니다.

도심속 실개천이 부활하다 사진

도심속 실개천이 부활하다 사진

도심 실개천의 발원지 모습인데 마치 표범의 발밑으로 물이 샘솟는 듯 하네요^^

도심속 실개천이 부활하다 사진

하천주변으로 상록패랭이꽃이 군락을 이루며 아름답게 피어있습니다.

도심속 실개천이 부활하다 사진

푸른잎을 자랑하는 물단풍이 탐스럽게 자라고 있네요
물단풍은 물고기등의 서식처 역활을 하고 있답니다.

도심속 실개천이 부활하다 사진

실개천 처럼 가느다란 분수들이 초여름 더위를 식혀주네요

도심속 실개천이 부활하다 사진

작은 꽃동산과 어울리는 연못속에 비친 푸른 초목들이
실개천의 깨끗함을 더욱더 돋보이게 합니다.

도심속 실개천이 부활하다 사진

현재 이곳 온천천에는 다수의 토종 민물어류와 참게등 수많은 치어들을 해마다 방류하고 있습니다.
 한편 온천천 생태하천은 성공적인 하천복원 사례로 평가받고 있어  부평구청, 부천시장 일행, 청주시 관계자 등 1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시장 일행 및 중국 하남성 주택도시건설청 등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어 도심 속 생태하천의 우수사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도심속 실개천이 부활하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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