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회계연도 살림살이, 20일간 집행타당성 확인한다
태안군의회, 2016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검사 실시
2017.04.20(목) 12:00:55주간태안신문(east334@hanmail.net)
대표위원에 조혁 의원 선임… 공인회계사 등 민간위원 4명 위촉
▲ 태안군의회가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5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회를 구성, 2016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
태안군의회가 조혁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공인회계사를 비롯한 4명의 민간위원과 함께 2016회계연도 살림살이 점검에 나선다.
태안군의회(의장 이용희)는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16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지난 3월에 열린 제243회 임시회에서 5명의 위원을 선임했고 검사 일정을 확정했다. 대표위원으로는 조혁 의원을 선임했으며, 그 외 회계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강태경 공인회계사를 비롯해 윤용옥, 서병용, 홍의기씨 등 민간인 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결산검사 위원들은 약 20일간에 걸쳐 태안군의회 2층 위원회실에서 검사를 실시한다.
결산검사 위원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집행부에서 사용한 예산에 대한 세입·세출 결산 내역을 검토해 집행의 타당성 및 적법여부 등을 검사, 태안군의 1년 동안의 살림살이가 잘 쓰였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태안군의회는 결산검사를 마치고 제출된 검토보고서를 꼼꼼히 검토한 후, 6월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2016회계연도에 대한 결산을 승인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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