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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의 애국정신 후세까지 받들자

충남 청양군 운곡면 유족회, 3.1만세운동 기념 제향

2017.04.14(금) 13:10:24청양신문사(lee@cynews)

선현의 애국정신 후세까지 받들자 사진



충남 청양군 운곡면 운곡3.1만세운동유족회(회장 윤주섭)는 지난 7일 운곡면사무소 광장에서 ‘제98주년 운곡3.1만세운동 기념 제향식’을 거행했다.  


이날 제향식에는 이석화 군수, 유족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묵념으로 시작, 면사무소 광장에 세워진 기념비 제향, 만세삼창, 내·외빈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향은 초헌관 이석화 군수, 아헌관 윤주섭 유족회장, 종헌관 윤주원 운곡면장, 축관 윤장로, 집례 김종윤·이병섭, 사회를 윤하진 유족회원이 맡았다.  


윤주섭 유족회장은 “운곡은 일제의 침탈과 폭정으로 시달림을 받던 선현들이 나라의 주권회복을 위해 만세운동을 펼쳤던 지역”이라며 “후손들은 선현들의 애국 정신을 본받고, 후세까지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운곡은 1919년 4월 6일과 8일 이틀간 청양에서 처음으로 일제로부터 우리나라 주권회복과 민족자존의 기치를 높이기 위해 3.1만세운동을 실시했다.

당시 면민들은 각 마을을 대표하는 산 정상에서 횃불을 밝히고 나라의 독립을 외쳤으며, 600여 명이 참여했다.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95명은 일제에 의해 태형 등 모진고초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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