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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충남연극제 폐막

극단 예촌 대상… 대한민국연극제 참가

2017.04.10(월) 15:11:19무한정보신문(jsa7@yesm.kr)

 

  제35회 충남연극제 폐막 사진  
▲ 2일 폐막한 ‘제35회 충남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극단 예촌> 단원들. ⓒ 극단 예촌

2일 폐막한 제35회 충남연극제에서 극단 예촌의 ‘추몽(秋夢)’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원 대표는 연출상을 받았다. 이에 따라 극단 예촌은 오는 6월 2일부터 20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연극제’에 충남을 대표해 참가, 대통령상을 놓고 경연을 펼치게 된다.

주최측인 (사)한국연극협회 충남도지회(지회장 이승원)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는 역대 가장 많은 팀(경연 5팀, 비경연 3팀)이 참가했으며,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장장 8일 동안(3월 26일∼ 4월 2일) 펼쳐진 공연에 연인원 1000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35회 충남연극제 폐막 사진  
▲ ‘제35회 충남연극제’ 폐막식 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극단 예촌


극단 당진의 ‘전하(殿下)’는 금상과 함께 무대미술상, 최우수연기상(류희만·김미라)을 받았다. (사)한국연극협회 서산지부의 ‘인연(因緣)’은 은상과 우수연기상(김수란), 희곡상을 수상했다. 극단 날개(천안)의 채필병씨와 극단 대천(보령)의 최광야씨도 우수 연기상에 올랐다. 특별상에는 극단 청양의 ‘이상한 나라의 도로시’, 극단 나무와 숲(논산)의 ‘전통극 심청’, 태안문화예술곳간 우리동네 ’꼬막이’가 이름을 올렷다.

예산군공공시설사업소 이재영 실무관과 김태식 실무관, 한국연극협회 아산지부 최기선씨에게는 공로상이 전달됐다.

2일 열린 폐막식에는 홍보대사인 배우 전원주씨가 참석해 관객들과 사진을 찍고 축사를 해 분위기를 띄웠다.

전씨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극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한 뒤 “충남연극이 100년이 지나도 멈추지 않고 발전하기를 바란다. 많은 후원도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연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연극제는 ㈜예일아스콘·레미콘 후원으로 역대 최초로 수상자에게 상금을 전달해 연극인들의 힘을 북돋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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