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찾아본 충남 당진 농심테마파크 놀이터 주변에 커다란 헛개나무 한그루가 사각틀에 갇혀 허리가 작아진 바지를 입은 것처럼 불편해 보입니다."저는 더 자라면 안 되나요?"하고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에 대해 10일 농업기술원 담당자에게 문의해 보니 "이제 나무가 자라서 틀을 오려줄 때가 된 것 같다."며 속히 처리하겠다고 약속해 고맙습니다. 담당자분들도 일이 많아서 나무 한그루 한그루 세심하게 다 챙기는 일 쉽지 않을거에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제보가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