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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자는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

온양설화서도회 개소식

2017.04.06(목) 16:38:25관리자(ionyang@hanmail.net)

‘배우는 자는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 사진


아산 최초 서예인들의 모임인 온양설화서도회가 충무병원 옆 구 현대서비스센터로 이전해 개소식을 가졌다.

30여년의 전통을 가진 온양설화서도회는 전통적인 동양예술의 뿌리로 우리 고장의 훌륭한 정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정국고문, 김시겸 전 온양문화원장, 이상욱 전 서산부시장, 이송엽 사무국장 등을 비롯한 서예회원들 30여명이 참석했다.

맹복재 회장은 “온양설화서도회는 34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꾸준히 서예전과 작품활동으로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10월 11일부터 여성회관에서 제26회 시화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아산시에서 가장 앞서가는 모범이 되는 온양설화서도회가 되겠다”고 했다.

한편 온양설화서도회는 지난 1987년 11월 27일 창립 전시회를 시작으로 금년으로 26회째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서도회의 사부인 유산 김정국 선생이 지어준 온양설화서도회의 학훈(學訓)은 ‘학자여등산學者如登山)’으로, 즉 ‘배우는 자는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지금껏 고령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서화문화에 기여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온양설화서도회는 지난 2014년 10월 9일 제4회 대한민국 매죽헌 성삼문서예대전에서 맹복재 회장이 종합대상을 수상했고 올해 7월 15일에는 맹종녀 한국서화협회 아산시 지회장이 한국서화협회가 주관하는 제37회 대한민국 창작미술대전에서 역시 영예의 종합대상을 받아 온양설화서도회의 위상을 한층 높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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