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민합창단인 아랑이합창단과 아산필여성합창단, 리틀콰이어 합창단과 청춘합창단이 시민들과 함께 특별한 음악회를 마련한다.
5월 27일, 오후 7시에 아산시여성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2011년 KBS -2TV의 ‘남자의 자격’에서 전 국민에게 사랑을 받았던 ‘청춘합창단’을 초청해 당시 공연의 감동을 재현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를 기획한 김요성 지휘자는 “2011년 전 국민에게 감동을 전해주었던 그들이 감동을 들고 아산에 찾아온다. 이날 공연은 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한국가곡과 돌아오라 소렌토로(이탈리아 민요), 애니로리(스코틀랜드 민요) 등 주옥같은 선율을 담을 것이다”고 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위키드, 불후의 명곡, 듀엣 가요제에 출연한 꼬마 성악가 박예음 어린이가 특별 출연해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들에게 큰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청춘합창단은 2011년 청춘합창단 프로그램을 통해 창단된 4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국민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 속에서 청춘합창단은 그동안 수많은 국가행사와 각 기관행사 그리고 기업체의 초청연주와 교도소와 병원 등 재능기부 연주를 해왔으며, 2016년 6월 15일에는 세계적인 예술가들도 기회를 갖기 힘든 UN본부에서 노인문제에 대한 인식제고와 남북통일의 염원을 담아 감동적인 연주를 하며, 통일과 소외된 곳을 찾아 연주회를 마련하고 있다.
청춘합창단 음악회의 입장료는 전석 균일 1만원으로 형제서점(545-9944)서 예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