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 석문면 통정1리 임종억 이장

▲ 어기구 국회의원이 축사하고 있다.

▲ 어기구국회의원이 임종억 이장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

3일 당진시 석문면 통정1리 경로당, 잔치관 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개관식은 1부 개회사, 내빈소개, 준공 경과보고,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이장 인사, 내빈 축사 순서로 진행됐으며, 2부에는 테이프 컷팅, 경로잔치 및 공연이 진행됐다.

김홍장 당진시장이 임종억 이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고, 어기구 국회의원이 임종억 이장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또 통정1리 주민 일동은 임종억 이장에게 감사의 의미로 공로패를 전달했고, 통정1리 인치영 지도자에게도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통정1리 조영환 총무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통정1리 노인회에서 임종억 이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종억 이장은 “그동안 노후 되고 좁은 경로당에서 생활하시기에 어려움이 많았던 경로당을 새롭게 신축하여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정을 나누는 편안한 공간이 되고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쉼터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관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우리같은 노인들이 살기좋은 세상이 됐다. 이렇게 크고 좋은 경로당이 생겨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면서 "이 혜택을 누리려면 오래오래 살아야겠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