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서 교통사고 줄이기·인구 늘리기 캠페인 대대적 전개
2017.04.04(화) 14:38:08금강뉴스(swh1104@hanmail.net)
교통사고 줄이기 및 인구 늘리기 캠페인이 공주시에서 대대적으로 전개됐다.
▲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장면
바르게살기운동공주시협의회는 4월 3일 교통사고 줄이기 및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지키기와 인구 늘리기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이날 캠페인은 공주시협의회 임양종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여성회, 읍면동 위원회 및 공무원과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 회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보 행진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현수막과 피켓을 선두로 공주시청을 출발하여 공주고와 중동사거리, 연문광장에 이르는 총 1.5km의 시내 중심가에서 진행됐다.
특히 차량통행을 방해하지 않기 위하여 우측인도를 따라 질서정연하게 행진함으로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인상을 심어줬으며 행사 참석자들은 시민들에게 교통사고 줄이기 및 인구 늘리기 전단지를 배포했다.
▲ 인구늘리기 캠페인 장면
한 시민은 “질서정연한 행진모습이 보기에 좋았다”면서 “교통사고 줄이기와 인구 늘리기는 시민들 모두가 생활 속에 실천운동으로 적극 협조해야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임양종 회장은 “각종 매스컴을 통해 매일 전해지는 교통사고 소식을 접하면서 안타까움을 많이 느꼈다”고 전제한 뒤 “가두캠페인을 통하여 시민 및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하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인구 늘리기에도 적극 앞장설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공주시협의회에서는 교통사고 줄이기 등 각종 질서 지키기 캠페인, 환경사랑 실천 운동,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캠페인, 자연사랑 및 지역사랑, 이웃사랑 실천 운동 등 국민정신계몽 운동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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