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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흐름에 대응하는 능력 갖춘 인재로"

[t서산]운산공고, 나를 찾아가는 진로비전캠프 열어

2017.03.10(금) 09:52:00관리자(kckc3838@daum.net)

"시대의 흐름에 대응하는 능력 갖춘 인재로" 사진


"시대의 흐름에 대응하는 능력 갖춘 인재로" 사진


"시대의 흐름에 대응하는 능력 갖춘 인재로" 사진


"시대의 흐름에 대응하는 능력 갖춘 인재로" 사진



운산공업고등학교(교장 류재풍)에서는 6일 1학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2박 3일 진로비전 동기부여 캠프를 열었다.

진로비전캠프는 147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공동생활에 대한 체험적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질서를 지키며 봉사, 협동하는 공동체 의식 함양과 취업마인드 함양을 통하여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가진 정서 지능이 높은 글로벌 산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체험의 장이다.

신입생들은 서해안청소년수련원으로 이동하여, 캠프활동을 위한 정신교육을 시작으로 학교생활 적응과 취업마인드 함양을 위한 2박3일간의 체험을 마쳤다.

첫날에는 ‘MBTI검사를 통해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실제 진로 적성을 체험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한 마음수련강의는 학생들 사이에서 호응이 매우 높았다.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1학년 안태근 학생은 “어색한 반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도 됐고, 이번 기회로 진지하게 진로를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면서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으면서도 가장 행복한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면서 내가 가야 할 길을 찾는 시간으로 앞으로의 학교생활을 채워나가고 싶다. 기대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입생들은 캠프가 끝난 후 학교로 돌아가 산업현장의 일꾼으로서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시대의 흐름에 대응하는 능력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게 된다.

한편, 운산공업고등학교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이자 자율학교로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동차기계 분야와 화학공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다.

운산공업고등학교는 지난해 5월 10일부터 교육부,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도제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운산공업고등학교는 2015년 10월 산학일체형 도제 거점학교 및 참여학교로 지정됐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학교와 기업에서 2년(2~3학년) 동안 NCS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기업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기능인력으로 성장하고 취업을 하는 직업교육 학교이다.

이에 운산공업고등학교 바이오화학공업과 46명, 자동차기계과 25명의 학생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의약품, 화장품, 석유제품, 화학분석, 절삭가공 분야의 이론교육과 기업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운산공업고는 지난 해 6월부터 화학공업분야 도제 거점학로 도제교육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화학공업분야 도제교육센터는 약 15억의 예산이 투입되어 실습실 구축 및 기자재를 구비하여 기업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다.

화학공업분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단은 의약품, 화장품, 석유제품, 화학분석 분야의 이론교육과 기업현장교육을 실시하여 화학공업분야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은 졸업 후 현장교육을 받은 기업으로 취업될 예정이다.

운산공업고등학교 류재풍 교장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전문 기능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직업교육 모델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하고 기업은 전문 기능인을 함께 키움으로서 기업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발판이 마련 될 것이다. 이번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가 비상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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