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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왜목마을의 저녁 풍경

2017.03.11(토) 20:42:31초지일관(skdlem2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왜목마을은 찍으면 작품이 된다고 할 정도로 사진이 잘 나오는 장소로 사진가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곳인데요. 이곳의 해가 저무는 장면이나 해가 뜨는 풍광을 찍는 것은 흔히 볼 수 있지만 해가 사라진 공간의 야경은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당진 왜목마을의 저녁 풍경 사진

이맘때인  매년 2월 하순부터 3월 초까지, 10월 하순부터 11월 초까지는 장고항의 노적봉 촛대바위 사이로 해가 떠올라 수많은 사진작가나 동호인들이 새벽 일찍 나와 사진찍기 좋은 장소를 선점하기도 합니다.   

당진 왜목마을의 저녁 풍경 사진

한국에서 야간에 이런 풍광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얼마나 있을까요. 
백사장이 넓게 퍼져 있고 사람은 많지 않지만 하늘의 푸른 느낌과 백사장의 하얀 느낌의 조화가 참 좋습니다. 

당진 왜목마을의 저녁 풍경 사진

다른 유명한 해수욕장에 비해 해변이 길지는 않지만 왜목마을은 한 번 찾아가보면 그 느낌이 남다른 곳입니다. 

당진 왜목마을의 저녁 풍경 사진

해수욕장 중에 이렇게 어선들이 줄지어 서 있는 곳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양면이 바다라 왜가리 목같이 생겼다는 왜목마을은 해변이 남북으로 길게 뻗은 충청남도 서해의 땅끝 해안이 동쪽을 향해 툭 튀어 나와 일출, 일몰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잘 알려진 곳이죠.

당진 왜목마을의 저녁 풍경 사진

야경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왜목마을의 일출은 서정적이라는 평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당진 왜목마을의 저녁 풍경 사진

마치 저 아래쪽의 섬나라를 간듯한 느낌의 야경입니다.
야경이 아름다운 지역인 왜목마을은 당진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입니다.

당진 왜목마을의 저녁 풍경 사진

왜목마을을 들어오면 가장 먼저 만나는 다리는 왜목마을의 상징 시설물인데요.
당진시는 포항 호미곶의 '상생의 손'이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구세주 그리스도상'같은 상징물을 만들기 위해 2017년도에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저 해변가의 모래밭에 제 흔적만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당진 왜목마을의 저녁 풍경 사진

해뜨고 해지는 것을 한꺼번에 볼수 있는 왜목마을은 지역특색을 살린 해오름길 조성이 되면 장고항과 연결된다고 하네요.   일출과 일몰뿐만이 아니라 야경도 멋진 왜목마을입니다. 따뜻한 봄에 다시 찾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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