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충남의 농업현장을 취재하여 홍보하는 일을 하다가 보니 어떻게 하면 우리 충남의 농가 소식을 널리 알릴수 있을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런 이유로 이번에 농촌진흥청 블로그기자단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에 100여명의 블로그기자단들이 활약하고 있는데요.
충남 지역의 농가 소식을 널리 알리고 농업에 대한 좋은 정보를 얻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할 과제 5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함께 공유하여 충남의 농가에도 새로운 희망과 비젼이 되기를 바랍니다.
전국에서 온 블로그 기자들은 농촌진흥청이 주도하는 사업, 새로운 도약의 시작인 탑 5 프로젝트에 대한 동영상 시청 시간이 있었습니다. 올해는 저 뿐만 아니라 블로그 기자님들이 각 지역의 농업현장을 열정적으로 누비며 취재할 핵심 과제가 됩니다. 
우선 서구화된 식생활의 변화로 쌀 소비량이 줄어든 현실을 고려하여 쌀가루를 활용한 다양한 식품 개발을 하고 수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기업체와 공동 개발하여 쌀로 만든 빵, 국수, 과자 등 가공식품 개발로 쌀 소비량을 늘리고 농업인에게는 희망을 안겨 줄것입니다. 또한 고유한 우리 주식인 쌀을 지키고 국민의 건강을 위해 미래의 새로운 식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쌀 가격 하락으로 쌀농사를 포기하는 농가가 늘어가는 추세에 쌀가루를 이용한 먹거리 개발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충남의 미래에 새로운 먹거리의 대안이 될 것입니다. 
첨단 기술을 위한 21세기 농기구 스마트폰 기술 도입으로 농업인의 삶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데요, 기존 스마트폰은 표준화되지 않은 규격과 미흡한 국산화 장비문제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농진청의 국산화 기술 개발 성공으로 스마트팜 기기 표준화를 실현했고 수출도 예상됩니다. 농장시스템의 혁신으로 차세대 스마트팜 ICT 를 구현하여 스마트폰 하나로 빛과 온도 습도를 조절하여 모든 농작물을 재배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립니다. 충남에서도 ICT 융복합 스마트팜을 육성하고 추진하고 있는데요, 농가의 새로운 도약 기반이 될 듯합니다.
미래의 밥상의 전환으로 곤충을 이용하여 의약품 개발과 식용곤충 화장품, 의약품 개발로 신소재 바이오 산업확대 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벌침( 보독)은 살균 충 효과가 있는 천연 항생 물질로 장 세균, 피부 여드름, 아토피에 효과가 있어 화장품, 비누로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의약품화 의료용 소재화 할 계획입니다. 식용곤충을 식품화한 '고소에'는 고단백질로 밀가루와 고소에를 반반씩 섞어 환자나 노약자, 청소년에게 건강식품이 됩니다. 곤충을 이용한 식품을 식품에 등록하여 머지않아 식탁에 식용곤충이 올라옵니다. 
또한 국민의 정서와 미래형 축산업 시장 창출로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핵가족화와 일인 일 가구 증가로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농진청은 반려견 질환과 실종에 도움을 주는 개체식별과 유전자마크를 개발하였습니다.
논농사는 거의 85% 이상이 기계화되었지만 밭작물 재배는 아직 50% 만 기계화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향후 2019년까지는 퇴비 주는 일부터 수확까지 기계화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의 농업은 기존의 생산을 주목적으로 하던 1차 농산업에서 가공, 판매, 체험으로 이어지는 6차 농산업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노동집약적 농업에서 기술 집약적 농업을 실현하는 농촌진흥청은 21세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농업의 무한한 가치를 창출할 것입니다. 바쁜 일상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전국에서 온 블로그 기자님들이 농산업의 현실과 미래의 꿈을 읽어낼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매출 100배 파워 콘텐츠 마케이팅의 저자 이기용 대표의 SNS 활동시 중요사항에 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욕구가 발생한 소비자들은 키워드 검색을 통해 해결합니다. 단지 블로그 이웃이라는 소수 몇 명에게 노출되는 것이 아닌, 포털에서 키워드 검색을 통해 유입되는 네티즌 모두에게 정확한 상품홍보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농진청에서 추진하는 5 프로젝트로 충남의 농업 발전에도 새로운 희망이 열리기를 기대합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농업과 첨단과학 기술의 만남으로 ICT. BT 융복합을 통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각 시군 농업센터와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한국농업의 미래가치를 창조하고 있으며 전국 각 지역의 농업현장에서 활동하는 농진청 블로그 기자들의 적극적인 홍보가 중요한 역할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