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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식 회장 모교발전상 수상

청양 정산초, 104회 졸업식 인재양성 요람

2017.02.24(금) 13:40:30청양신문사(lee@cynews)

강경식 회장 모교발전상 수상 사진



충남 청양군 정산면 정산초등학교(교장 김진석) 104회 졸업식이 지난 14일 본교 체육관에서 치러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재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윤갑현 재경동문회장, 한대규 재전동문회장,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강경식 리더스코리아 회장(정산면 명예면장, 청양신문사 회장) 등 동문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정산초 자랑인 드림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시작됐다. 연주 후에는 학사모를 쓴 29명의 졸업생 전원이 무대에 올라 내·외빈들에게 인사했고, 내·외빈들은 악수와 포옹으로 졸업생들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대형스크린에는 개개인의 꿈과 진로를 담은 영상물이 순서대로 상영됐고, 소개 후에는 동문과 지역사회의 장학금 전달식이 이어졌다. 장학금은 졸업생 전원에게 지급됐다. 


특히 강경식(43회), 이진옥(50회) 동문과 윤갑현(53회) 재경동문회 회장은 모교발전과 남다른 후배사랑을 실천해 정산초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진석 교장은 “졸업생은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한다”며 “처음에 가졌던 마음을 잊지 말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경식 회장은 축사에서 “104회 졸업식을 하는 곳은 전국에서도 드물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모교에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며 “사회 각 분야에는 선·후배님들이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러분도 큰 꿈을 갖고 훌륭하게 자라 달라”고 당부했다. 


강 회장은 또 “졸업생들은 부모님의 은혜와 불철주야 가르쳐주신 선생님의 고마움을 항상 가슴 깊이 간직해야 하고, 겸손한 자세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산초는 1912년 열성학교를 공립학교로 설립해 개교했고, 1938년 정산공립심상소학교, 1950년 정산국민학교, 1996년 정산초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됐다. 올해 104회 졸업식까지 총 9144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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