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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축협, 무허가축사 적법화 나선다.

벧엘건축사 사무소와 업무 협약 맺고 본격적으로 조합원 방문 시작

2017.02.23(목) 10:34:45주간태안신문(shin0635@hanmail.net)

서산축산농협(조합장 최기중)은 지난 15일 조합장실에서 벧엘건축사 사무소(대표 김명환)태안지역 무허가축사 적법화 조기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벧엘건축사사무소는 자체TF팀을 구성해 태안군관내 축산농가의 무허가축사 적법화 조기달성을 위한 1:1 전문컨설팅을 실시하고, 협약단가에 따라 건축설계용역을 최대한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한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서산축협은 읍·면별 농가홍보 및 지자체의 행정절차 추진을 독려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한우 5두 이하 사육농가 중 65세 이상인 고령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영세 농가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건축설계용역을 제공받을 수 있어 열악한 농가들의 실질 비용 부담을 줄 일 수 있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축협 최기중 조합장(서진 오른쪽)이 벧엘건축사 김명환 대표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서산축협 최기중 조합장(서진 오른쪽)이 벧엘건축사 김명환 대표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최기중 조합장은 축산업의 규모화와 전업화 과정에서 제도 개선이 따르지 않아 관내 상당수 축산농가가 건축법 및 가축 분뇨법에 따른 무허가 상태로 있었으나 태안지역의 건축사를 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다행히 벧엘건축사에서 함께해주기로 해서 무허가축사 소유 조합원에 대한 지원책으로 2017년 사업계획에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고, 벧엘건축사사무소와 협조해 읍·면별 순차적으로 차질 없이 적법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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