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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기 태안군수, 연두순방 마무리… 현장소통하며 280여건 건의 ‘수렴’

8개 읍·면서 총 2천여 명과 대화… 주요사업장 등 45개소도 방문

2017.02.16(목) 14:30:10주간태안신문(east334@hanmail.net)

한상기 군수의 연두순방이 지난 9일 소원면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사진은 지난 9일 소원면 연두방문에서 유류피해극복기념관 현장방문 모습.

▲ 한상기 군수의 연두순방이 지난 9일 소원면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사진은 지난 9일 소원면 연두방문에서 유류피해극복기념관 현장방문 모습.


한상기 군수가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난달 17일부터 실시한 ‘2017 읍·면 연두방문’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 9일 소원면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방문은 민선6기 태안군의 군정운영 기본정신인 ‘화합과 변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군이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얻고자 실시된 것으로, 한상기 군수는 8개 읍·면과 지역 경로당, 주요 사업장 등 총 45개소를 방문해 군민 2천여 명과 대화를 나누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군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임했다.

특히,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과 연계, 한 군수가 현장에서 직접 특강을 실시하는 등 보다 많은 군민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지난해 연두방문 시 설명된 사업의 진행상황과 올해 신규 사업을 자세히 설명하는 등 더욱 적극적인 소통에 앞장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아울러, 지역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태안군의 미래 비전과 군정방향을 군민과 함께 나누면서 ‘군정의 목표는 군민의 행복’이라는 군의 의지를 잘 전달했다는 평가다.
이를 반영하듯, 이번 읍·면 방문에서는 총 280여 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접수돼 행정 전문가인 한 군수의 방문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신뢰와 긍정적인 기대를 엿볼 수 있었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 참여한 조아무개(41, 남면) 씨는 “군수와 공직자들이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만족스러웠다”며 “이번 대화의 시간에서 나온 군민들의 의견이 태안군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현지 확인 및 계획 수립을 서두르고, 사안의 시급성과 효과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며, 즉시 추진 가능한 사안은 곧바로 실행에 옮긴다는 계획이다.

한 군수는 군민들로부터 청취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연간 군정운영계획에 적극 반영키로 하고 직원들에게 ‘화합과 변화’의 군정운영 기본정신과 정책 성공을 위한 일선 부서의 가교적 역할을 강조하며 업무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고 군정에 임하도록 당부했다.

한 군수는 “이번 읍·면 방문은 민선6기 4년차에 접어드는 2017년을 맞아 군정의 핵심을 알리고 주민들의 가감 없는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민선6기 행정이 될 수 있도록 6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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