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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향해 꿈과 희망 펼치거라”

부석중·태안고 졸업식 현장을 찾아서..

2017.02.14(화) 19:10:28관리자(kckc3838@daum.net)

부석중학교 졸업식

▲ 태안고등학교 졸업식


 

부석중학교 졸업식

▲ 부석중학교 졸업식


부석중학교에서 만학도의 꿈을 이룬 85세 김복환 어르신 학생

▲ 부석중학교에서 만학도의 꿈을 이룬 85세 김복환 어르신 학생



“매일 걷던 등굣길 혼을 내던 선생님까지 내 기억에 조금씩 작아지는 추억들이 되겠지만....”
가수 아이유의 ‘졸업하는 날’이라는 노랫말다. 

요즘 한창 졸업시즌이다. 졸업이라는 단어는 누구에게나 설레임과 동시에 왠지 모를 아쉬움을 남겨준다.  

지난 8일 부석중학교(교장 오경수)는 다목적실에서 기관단체장들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을 모시고 제62회 졸업식 행사를 가졌다.

부석중학교는 1954년 7월 22일 학교 설립을 시작으로 올해 졸업생 29명을 포함하여 총 11,488명의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배출했다.

이날 만학도의 꿈을 이룬 85세 김복환 어르신 학생의 특별한 졸업생의 졸업식으로 행사는 한층 훈훈하고 감동적인 축제가 되었다. 

학교 전교직원들 뿐만 아니라 학생들, 지역주민들, 지역 단체장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김복환 어르신 학생은 2학년으로 복학해서 2년 내내 한 번도 결석하지 않고 성실한 학교생활의 결과로 개근상을 수상하여 참석한 내빈들의 감탄과 찬사를 받았다. 2년 동안 어린 학생들에게 배움의 소중함과 기쁨을 알게 한 산 증인으로 학교의 소중한 또 한분의 졸업생으로 기억하게 될 것이다.

이날 오경수 교장은 축사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이 될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한사람의 꿈도 소중히 여기는 행복한 부석중학교의 졸업생으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항상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의 중요한 일꾼으로 성장하고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태안고등학교(교장 윤희송)도 같은 날 청람관에서 제 52회 졸업식을 열었다.

행사는 함께하는 졸업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졸업하는 선배들에 대한 아쉬움과 축하하는 마음을 함께 담은 후배들의 합창과 댄스로 시작했다. 이후에도 후배들이 보내는 글을 낭독하고, 졸업생의 답사가 이뤄졌다. 마지막으로 다 같이 교가를 제창하며 식을 마무리 했다.

윤희송 교장은 “졸업하는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미래를 기대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졸업생들은 선생님 및 친구들과 포토타임을 가지고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졸업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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