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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켜야 할 충남의 무형문화유산

충남도청에서 열린 충남의 무형문화유산 사진전

2017.02.09(목) 20:09:44계룡산(ccy6645@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내포 충남도청 1층 로비에서는 ‘사진으로 보는 우리가 지켜야 할 충남의 무형문화유산’ 이란 아주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무형문화재란 사전적 의미로는 ‘문화재의 하나이자 모습이 보이지 않는 문화재로 민족의 역사와 개념, 사상을 알 수 있는 노래와 춤, 연극, 무용 등이 있으며, 이 기술을 보유한 사람을 보통 인간문화재라 부른다.’로 풀이되고 있다.
 
충남의 문화유산은 국가무형문화재로 고 박동진 선생의 판소리 적벽가(제5호)를 비롯하여 은산별신제(제9호), 한산모기짜기(제14호), 예산 대목장(제74호), 기지시 줄다리기(제75호), 면천 두견주(제86호), 서천 바디장(제88호). 금산 목조각장(제108호)이 지정되었으며, 이 중 한산모시짜기와 기지시 줄다리기는 유네스코가 제정한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는 1974년 지정된 제1호 한산세모시짜기를 시작으로 제53호 금산 농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무형문화재가 지정되어 보존 및 전승 활성화에 진력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전통기술분야, 공연예술분야, 의식.의례분야로 구분하여 주요 장면을 조사진으로 엮어 관람자의 이해가 쉽도록 전시되어 있었다.
 
평소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갖은 나로서는 충남의 문화유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매우 뜻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날로 서구화 되어가는 우리의 생활문화에서 잠시 벗어나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보전해 가는데 많은 관심이 요구되는 때이기도 하다.
아울러 고집스럽게 우리전통문화를 지키고 가꾸는 장인들게 존경과 함께 박수를 보낸다.
 
이번 전시회는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에서 기획했으며, 2월 17일까지 충남도청 로비에서, 2월 18일부터 2월 27일까지 구 충남도청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열린다.

 
도청 1층 로비 전시장
▲ 도청 1층 로비 전시장 

충남무형문화재 제1호 한산세모시짜기
▲ 충남무형문화재 제1호 한산세모시짜기 

충청남도
▲ 국가무형문화재 제14호 한산모시짜기, 제86-2호 면천두견주 

충청남도무형문화재 제
▲ 충남무형문화재 제18호 소목장(창호) 

충청남도무형문화재 제21호
▲ 충남무형문화재 제21호 서천 부채장 

충청남도무형문화재 제
▲ 충남무형문화재 제31호 홍성 댕댕이장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
▲ 충남무형문화재 제38호 옹기장 

충청남도무형문화재 제
▲ 충남무형문화재 제41호 대장장 

충청남도무형문화제 제
충남무형문화재 제42호 목소장 

충청남도무형문화재 제
▲ 충남무형문화재 제44호 서천 침선장 

충청남도
▲ 국가무형문화재 제75호 기지시줄다리기, 충남무형문화재 제4호 산유화가 

충청남도
▲ 충남무형문화재 제20호 결성농요 

충청남도
▲ 충남무형문화재 제22호 부여 용정리 상여소리 

충남무형문화재 제
▲ 충남무형문화재 제26호 서산 박첨지놀이 

충남무형문화재 제
▲ 충남무형문화재 제37호 공주 선학리 지게놀이 

충남무형문화재 제
▲ 충남무형문화재 제9호 청양 정산동화제 

충남무형문화재 제
▲ 충남무형문화재 제24호 태안 설위설경 

충남무형문화재 제
▲ 충남무형문화재 제35호 당진 안섬당제 

충남무형문화재 제
▲ 국가무형문화재 제9호 은산별신제 

충남무형문화재 현황
▲ 충남무형문화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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