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의용소방연합회 이경호 회장이 지난 1일 태안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신문웅)에 사랑의 소화기 32대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지역의 파수꾼으로 수고하는 자율방범대와 소방대는 형제와 같다”며 “임기 중에 사랑의 소화기 전달 운동을 펼칠 예정인데, 첫 번째로 태안군자율방범연합대에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태안군자율방범연합대는 이회장이 전달한 소화기를 연합대 산하 16개 지대에 나누어 주고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이경호 회장(사진왼쪽)이 사랑의 소화기를 전달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