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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 노인회장 하기 딱 좋은 나이

아산시 노인회장 후보자 릴레이 연재 (3)김동식, 공직 30년, 시의원 경험 살려 존중받는 노인회 만들터

2017.02.09(목) 10:55:23온양신문(ionyang@hanmail.net)

 

76세, 노인회장 하기 딱 좋은 나이 사진


“새롭게 변화하고 의미와 목적이 있는 삶을 위해 회장에 도전했다. 여러 경험을 통해 배우고 경험하며 인생이 무엇인지 느꼈다. 마지막 열정을 바치겠다”

김동식 씨는 아산군, 아산시에서 쌓은 30여 년 간의 공직생활과 아산시의원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76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그는 새로운 도전 위해 뛰어다니고 있다.

"나이가 들어서도 활기 있게 살아가는 인생을 만들어보고 싶어 노인회장직에 도전한다. 회장이라는 직책보다 아산시 노인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고, 늘 성장하고 충실한 삶을 위해 노인 회장 선거에도 출마하게 되었다"는 김동식 씨다.

그는 69년 인주면 서기로 시작해 99년 퇴직으로 30년을 근무하는 동안 시청 8개과에서 근무하고 인주면장을 3번 했고, 제4대 아산시의원으로 의정생활을 거쳤다.

김 씨는 “지금까지 걸어오면서 배우고 얻은 지식과 경험의 노하우를 모두 쏟아 부을 것이다. 금년 76세 충분한 경험과 경륜을 토대로 어떤 일이든지 주저하지 않고 자신 있게 해낼 것이다”며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인다.

김동식 씨는 노인 일자리 찾아드리기, 일할 수 있는 노인들에게 여건과 취향에 맞는 일자리 마련으로 용돈벌이와 건강에 도움 되는 두 마리 토끼 잡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노인들 건강을 위해 지회장배 게이트볼과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연1회 이상 실시할 것이며, 전국명소를 찾아가 유적지를 보고 우리가 살아있는 고장과 타 지역의 실태를 보고 배워서 견문을 높이는 ‘재미난 노년’ 행사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지회장실 문턱을 낮추어, 지회에 오는 노인들과 정보교환의 장으로 만드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한다. 잘못된 것들은 함께 고쳐나갈 것이며, 경로당 점심 도우미 확대로 성의 있고 맛있는 음식 마련과 수고하는 경로당 회장님들을 우대할 수 있도록 대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한다.

김동식 씨는 “아산시 노인들을 편하게 모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부족한 예산을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더 활동하며, 506개 경로당에 실질 도움이 되도록 역점을 두고 실현할 예정이다. 기관이나 자생단체는 책임자의 잘잘못으로 승패가 갈린다. 책임자라면 무엇이 중요한지를 알고 운영해야 한다”며 500여명의 경로당 회장들을 대표해 지회장이 되더라도 투명한 경영으로 운영상 문제점이 없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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